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구글·마이크로소프트·AWS가 후원한다.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기기 결제가 실물카드 결제 비중을 웃돌면서 지급결제 시장의 판도가 뒤흔들리고 있다. 간편결제 시장에서도 핀테크의 점유율이 금융사의 2배가량일 정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결제시장의 최강자였던 카드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오픈페이’ 등 자신들의 연합전선을 구축했지만 떨어지는 기능성 때문에 도리어 소비자로부터
엔데믹(풍토병화) 전환 이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자 이들의 수요를 끌어안기 위한 금융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선두주자로 나선 하나금융에 맞서 신한금융이 혜택을 무기로 대항마로 등장했다. 이런 경쟁은 수수료 수입은 비록 줄어들 수 있지만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략에서 비롯된다. 여기에 빅테크들도 속속 참전하고 있어 해외여행 특화 카드 전쟁은 나날이 격
파운트의 자회사인 파운트투자자문은 운용 중인 퇴직연금 일임서비스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코스콤 테스트베드 정기심사 공시 기준 최고누적수익률 14.8%를 기록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파운트는 금융위원회가 올해 6월 진행할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에 대한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코스콤 제22차 로보어드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사의 통합 앱 ‘모니모’가 지난 13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 1월부터 일찍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다른 금융사·핀테크들과 비교하면 약 2년 늦은 출발이다. 다만 삼성금융은 “모니모 마이데이터는 각 업권을 대표하는 삼성금융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하늘길이 열린 지 어언 1년. 너도나도 해외여행에 나서는 요즘 여행객들에게 새로 인기를 끄는 결제카드가 있다. 바로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의 ‘트래블페이 충전카드’(트래블월렛 카드)다.지난 2021년 2월 출시된 이 카드는 37개국의 통화를 지원한다. 특히 해외결제임에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중국 빅테크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모델 ‘훈위안’(Hunyuan)을 공개했다. 2004년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텐센트 시가총액은 522조원으로,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시가총액 420조원)보다 덩치가 크다.텐센트는 중국 선전에서 연례 콘퍼런스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Global Digital Ecosystem Summit)을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
KT가 글로벌 통신사업자(Telco)들에게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
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는 국내 양대 빅테크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의 신기술·사업이 돋보였다. 지난해 별다른 콘텐츠 없이 부스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빅테크들이 올해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은 셈이다. 반면, 이번 행사에서 금융사들은 대부분 기존 사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그쳐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단골집서 얼굴로 결제하세
금융감독원이 빅테크가 고객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악용하는 일이 없게끔 규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부곤 금감원 디지털금육혁신국장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의 정책설명회 ‘2023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 자리에서 ‘개인의 검색 기록, 금융 거래 내역, 위치 정보 등 각종 정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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