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10곳 중 3곳(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80곳 중 160곳) 단기 상환능력(유동비율 100% 미만) 취약
대한전선·동부제철·한진해운 등 재무상태 악화 … 금호산업 등 9곳 부채비율 1000% 넘어 한국경제는 정부·가계·기업이 진 ‘빚의 삼각대’ 위에 위태롭게 놓여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세 경제 주체의 총 부채는 상반기 말 현재 3800조원에 달한다. 기업(2100조원, 공기업 포함)·가계(1180조원)·정부(520조원) 순이다.가계·정부에 가려 관심은 덜 하지만, 기업 부채 문제는 위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