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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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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반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육포 18개 제품의 영양성분과 안전성을 시험하는 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병원성 미생물,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은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한 쇠고기 육포 제품에서 곰팡이가 확인됐다. 곰팡이가 확인된 제품은 조사대상 18개 중 1개로, 쿠팡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에서 판매한 '곰곰 우육포'(제조원 홍선)였다. 곰팡이가 발견된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오는 7월 29일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사업자에게 리콜 및 품질관리 개선을 권고했다. 해당 사업자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를 수용해 제품을 회수하고, 품질관리 강화 계획을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제품은 판매가 금지됐고 이미 구입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는 교환·환불 조치가 이뤄졌다.육포는 수분이 남아있는 반건조 식품으로 유통·보관 부주의 시 곰팡이 발생 등 제품이 변질될 수 있다. 이에 식품 등의 표시기준(식약처 고시 제2024-41호) 등에 의해 보관방법 등을 소비자 주의사항으로 표시하게 돼 있다.한편 변질되기 쉬운 육포의 위해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육포와 관련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위해사례는 38건으로, 제품 섭취 후 복통·두드러기 등 이상증상 발생(19건), 곰팡이 오염(12건) 등이 있었다.

2025.03.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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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빵지 순례 명소 세븐일레븐…이번에는 일본 ‘스틱 휘낭시에’ 출시

유통

이번에는 일본 ‘스틱 휘낭시에’ 빵 3종을 출시한다. 글로벌 빵지순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빵을 선보인다. 휘낭시에는 금융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프랑스 증권가의 직원들이 좋아하는 후식이었는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디저트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스틱 휘낭시에는 일본 슈퍼마켓 등에서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6개월의 긴 소비기한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부터 해외 베이커리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25종의 빵을 출시했고, 지난해 하반기 관련 상품 매출은 상반기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리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들이 집 근처에서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지속해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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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받은 건강기능식품...'당근'해도 될까

바이오

설 명절에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당근과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기존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없었지만, 정부가 지난해 시범사업을 실시해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이 사고팔 수 있다. 다만 소비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이 거래되는 등 거래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해 5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인이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건강기능식품을 개인이 중고로 사고팔 수 없었던 기존 규제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이 지속해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중고로 되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품은 반드시 개봉되지 않아야 하고,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야 하는 등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이런 조건을 충족하면 올해 설 명절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사고팔 수 있다는 뜻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소비기한이 정해져 있지만, 최근 이를 설이나 추석 명절에 선물하는 사례가 늘어 소비자가 소비기한 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잦다. 데이터컨설팅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항목으로 응답자의 38%가 건강기능식품을 꼽기도 했다.개인이 중고거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팔려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개인이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횟수과 금액도 제한돼 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는 시범 사업 단계라, 지침을 위반해도 중고거래 플랫폼이나 사용자에게 제재를 가하기 쉽지 않다. 식약처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지침을 위반한 게시물을 확인해 중고거래 플랫폼에 통보하는 등 중고거래 현황을 관리하고 있다.당근과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도 자체적인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긴 마찬가지다. 우선 당근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치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거래 허용 횟수(1년간 10회, 누적 30만원 이하)를 초과할 경우 게시글을 등록할 수 없다. 번개장터는 건강기능식품 항목의 게시물을 작성할 때 반드시 소비기한을 입력하도록 조치했다. 개인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항목 게시물의 재고 수량도 1개로 제한해, 이를 위반할 경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5.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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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식중독 예방하려면...“장보기부터 꼼꼼하게”

바이오

온 가족이 한데 모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 준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설 명절 음식을 먹고 탈이 나지 않으려면 장보기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할 때 식재료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해야 한다. 구매한 식재료는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에 넣어 운반해야 좋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소비기한, 영양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표시사항을 잘 확인하라고도 식약처는 조언했다. 식약처는 명절 음식 조리 시 주의해야 할 사안도 안내했다. 식중독균의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달걀·생고기 등을 만진 후 채소 등 다른 식재료를 손질하려면 손을 먼저 씻어야 한다. 음식을 가열 조리할 때는 완자 등 분쇄육의 경우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햄·소시지 등 육류 및 육가공품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오유경 식약처장은 “명절 음식은 평소보다 대량으로 조리하는 만큼 재료 구매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보관, 조리 방법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므로 식재료와 조리도구는 충분히 세척·소독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2025.0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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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서 갈색 물 줄줄...매일유업 대표 “결코 있어선 안 될 사고”

유통

매일유업 대표가 매일우유 품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를 즉시 개선했으며, 앞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16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2024년 12월 12일 오후, 매일우유 오리지널 200mL 멸균 미드팩(가로 5.5cm·세로 11cm·폭 3.8cm) 제품을 섭취한 고객 몇 분께서 진료를 받으셨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다”며 “즉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인해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으로 확인했다. 글로벌 유제품 설비 기업인 테트라팩사와 데이터를 통해 재검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1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 12월 13일 밸브 작동 오류 시간에 생산된 제품을 포함해 해당일 생산 제품(소비기한 2025년 2월16일자)은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또한 김 대표는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03시38분으로 표기된 매일우유 멸균 오리지널 200mL 미드팩 제품을 제외한 매일유업의 모든 제품은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당사 생산 공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한 결과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단 한 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동일 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 오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즉시 개선 완료했다”고 덧붙였다.매일유업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제품이나 문제가 된 제품을 섭취해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한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2025년 2월 16일 소비기한이 표시된 매일우유 멸균 오리지널 200mL 미드팩 제품을 갖고 계신 고객께서는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드리겠다. 만약 변질된 제품을 드시고 치료를 받거나 불편을 겪으신 고객이 계시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매일유업의 모든 고객님들과 협력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매일유업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6:45

2분 소요

산업 일반

매일우유가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회수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상에 문제의 제품 영상이 게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우유는 매일우유의 오리지널 멸균 200㎖ 제품으로, 우유 빨대를 통해 갈색상의 액체가 흘러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액체는 매일우유 측이 설명한 '세척수'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게시물에는 '헐..충격' '세상에. 이물질이 조금이 아니네요' '저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저런 팩은 빨대 꽂고 마시니까 내용물 확인을 못하는데' '매운 음식에 있는 기름인 줄 알았다' '아이가 매일 먹는 우윤데...걱정이네요'라는 등의 격양된 반응이 잇달아 올라왔다. 앞서 매일우유 측은 해당 제품을 회수하겠다며 "안전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하였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됐다"며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 공정 등을 점검한 결과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이 확인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매일유업은 "이번 일이 발생한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회수 품목은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제품 중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2024.12.14 11:40

1분 소요
매일유업, 오리지널 멸균 제품 자율 회수…“세척수 혼입”

산업 일반

매일유업이 자사의 오리지널 매일우유 멸균 제품 자진 회수에 나섰다.매일유업은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인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다.이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작업 실수로 세척수가 혼입돼 이취가 발생했다. 특정 유통기한 제품만 해당되고, 그 외 판매되는 매일우유 오리지널(냉장) 제품은 이상 없다.매일유업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생산 중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 조치 했다”며 “이후 동일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도 확인했으나 이상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소비자 안전과 제품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제조일자가 9월 19일,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인 매일유업 오리지널 제품에 대해 회수 및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다.

2024.12.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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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마감 할인’ 통했다…“매출 5.3배 증가”

유통

GS25는 ‘마감 할인’ 상품 매출이 1년간 5.3배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마감 할인’은 GS25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주먹밥 등 프레시 푸드(Fresh Food)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다. 소비기한이 3시간 이하로 남은 FF 상품은 ‘우리동네GS’ 앱에 마감 할인 상품으로 자동 등록되는데 고객들은 모바일 앱 ‘마감 할인’ 메뉴에서 등록된 상품을 구매 후 정해진 매장에서 픽업으로 가져갈 수 있다.GS25가 마감 할인을 선보인 지 1년 만에 매출이 5.3배 증가한 것은 고물가 속 짠테크’와 관련 있다. ‘짠테크’는 할인 등을 활용해 지출을 줄이거나 혜택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소비 방식을 뜻한다. 최근 2030 연령 고객들의 대표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 편의점 주 고객이면서 모바일에 익숙한 이들이 마감 할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입소문을 내면서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GS25가 올해 3월에 ‘마감 할인’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 대 38%, 30 대 34%로 분석됐다. 2030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별로는 남성 이용객이 여성보다 약 10%가량 많았다.단골 고객 비중이 높은 것도 마감 할인 이용을 늘리는 또 다른 요인이다. GS25가 올해 11월 말까지 지난 1년간 마감 할인 상품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회 이상 이용 고객 비중이 50%에 달했다. 마감 할인을 이용해 본 고객은 두 명 중 한 명꼴로 2회 이상 이용했다는 뜻이다.마감 할인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총 522회를 구매했다. 1년 간 매일 약 1.5회씩 마감 할인을 이용한 것이다. GS25는 올해 연말까지 마감 할인 상품 누적 판매량이 5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손수정 GS리테일 퀵커머스실 매니저는 “마감 할인은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경영주에게 추가 매출을 제공하며, 폐기 상품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착한 소비 상품이다”라며 “고물가 영향으로 마감 할인 이용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12.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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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혼입’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

산업 일반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다.24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소비기한은 내년 6월 23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21:10

1분 소요
오리온 ‘카스타드’ 주의보…식중독균 검출에 판매 중지·회수

유통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오리온 제 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산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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