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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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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돈키호테서 ‘반값 할인’ 혜택 받아볼까...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카드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이하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쏠 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 특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았다. 우선,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원, 연 4만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000원, 연 1만원까지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적용된다.일본 3대 편의점(Familymart, Lawson, Seven-Eleven) 5% 할인과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 할인도 2026년 12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카드 뒷면의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유명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장점인 해외 특화 서비스와 국내 이용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CU편의점 행사상품 5% 즉시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이 제공된다. 단, 더라운지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작년 2월 출시 이후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이용된 전세계 184개국 중 가장 많이 쓰여진 국가 1위가 일본으로, 실제 2025년 이용 데 이터를 보면 일본 이용 고객수가 44%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내 가장 많이 이용된 가맹점은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돈키호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순으로 나타났다.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는 이런 분석 결과를 반영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해 출시됐다.한편,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는 감각적으로 표현한 도쿄타워, 일본 고유의 정취를 담은 포장지 문양,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먼작귀(치이카와)’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3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의 1호 발급 고객과 최초로 해외에서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카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가맹점인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첫번째로 이용한 고객에게도 각각 해당 가맹점 이용금액의 2배 캐시백을 제공한다.행사기간 내 일별 결제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매일 1명씩 선정해 총 39명에게 해당일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 일본 내 가장 많은 도시에서 결제한 고객 5명에게는 5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한 일본 3대 편의점, 돈키호테, 스타벅스에서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응모 고객 전원에게 최대 50만 마이신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응모해야 적용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생활을 연결하는 맞춤형 카드를 통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3 08:39

2분 소요
“年 20만 고객 확보”…은행권 나라사랑카드 3기 사활

은행

2026년부터 수십만 군(軍) 입대 장병의 월급 계좌를 차지할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은행권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나라사랑카드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나 여러 부가서비스로 득이 되는 장사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단기적으로 급증한 장병 월급을 대규모 보통예금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20대 남성 고객을 장기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록인’(Lock-in)이란 ‘일거양득’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다수의 은행이 눈독 들이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국방부는 3월까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늦어도 4월 중에는 선정을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사랑카드는 2007년 출시된 군인 급여 이체 카드로 ‘예비 사회인’인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군 마트(PX) 할인, 병 무료 상해 보험, 군 공중전화 할인, 현금인출기(ATM) 수수료 면제, 금융우대서비스 제공 등이다. 나라사랑카드는 국방부가 지정한 대행 기관이 사업을 수탁해 총괄하는데, 1기 사업(2005~2015) 당시엔 신한은행(신한카드)이 사업자로 선정됐고, 2기 사업(2015~현재)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IBK기업은행(BC카드)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3기 사업자로 선정되는 은행은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최장 8년간 사업권을 갖는다. 이는 기존보다 2년 줄어든 기간이다. ‘軍장병 월급계좌’ 잭팟...예금 확보부터 장기고객 유치까지나라사랑카드는 군 장병들을 위한 상품인 만큼 혜택 폭은 넓은 편이다. KB국민은행의 나라사랑카드를 보면 군 마트, 교통, 커피, 영화 등 주요 수요처에서 최대 20~35%의 청구·환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KB손해보험의 단체보험 무료 가입과 KB국민은행의 ‘KB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연 최고 4.50%의 금리로 판매하고 있다,IBK기업은행은 ‘IBK 나라사랑카드’는 KT군공중전화요금 자동이체 시 10% 할인 및 의무복무 중인 현역병사 대상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이 있다. 여기에 지난해 7월 기업은행은 IBK나라사랑카드의 군 마트(PX), 편의점,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또 기업은행이 취급하고 있는 ‘IBK장병내일준비적금’을 최고 7.50% 금리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기업은행은 3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외부 컨설팅을 통해 나라사랑카드 사업과 연계한 기업은행의 특화 서비스 발굴에 나서고 있다. 파격적인 혜택에 은행권 입장에선 손해볼 수 있는 장사임에도 불구, ‘3기 사업권’에 주목하는 것은 이 상품이 가진 사업성 때문이다. 대부분의 입영 장병이 사회초년생인 만큼 지속해서 나라사랑카드 발급 은행과 거래를 이어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한국국방연구원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 3기 운영 기간 동안 연간 입대자는 평균 20만여명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으로선 이들 모두가 '잠재 고객'인 셈인데, 최대 160만명의 신규 가입자와 수조원에 달하는 장병 월급 계좌를 확보하게 된다. 첫 사업자였던 신한은행도 운영 기간 약 290만명의 신규고객 유치 효과를 누린 것으로 전해진다.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 입장에선 8년간의 긴 운영기간과 비용 등에 있어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수익성뿐만 아니라 군대라는 사회공헌적인 성격도 있는 만큼 놓칠 수 없는 사업권”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병사 월급이 급증하면서 사업 수익성도 더 커졌다. 병사월급은 지난해엔 ▲이병 월 64만원 ▲일병 월 80만원 ▲상병 월 100만원 ▲병장 월 125만원 수준이었다. 올해부터는 ▲이병 월 75만원 ▲일병 월 90만원 ▲상병 월 120만원 ▲병장 월 150만원의 월 봉급을 받게 된다. 상병과 병장은 각각 지난해보다 봉급이 20%나 올랐다. 이로써 은행권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으로만 연간 2500억원 이상의 거래가 발생하게 된다. 나라사랑카드 결제액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9년 3조3900억원에서 2021년 4조 300억원, 2023년 4조20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알짜 사업권에 은행들은 시스템 구축 등 초기 인프라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장기적 먹거리가 뛰어나다는 점을 감안, 전략적 투자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보고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은행권 관계자는 “매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올해부터 병사 월급이 인상돼 은행으로선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며 “평생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20대 신규 고객을 얻는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5.03.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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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어학연수생 대상 편의점 쿠폰 경품 이벤트

은행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협업해 국내로 어학연수를 오는 베트남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베트남은행 K-Study 계좌에 ‘유학경비 보증금’을 예치하고 국내 입국 후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을 신규해 ‘베트남 SOL’ 앱에 계좌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CU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해당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 할 수 있으며 1차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2차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각 회차별 선착순 300명에게 CU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워 국내 결제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권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도 개선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및 신한은행의 베트남 진출 30주년 경과의 의미를 담아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를 신규 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 대상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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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은행, 軍 맞춤 서비스 줄이어 내놓는 사연은[김윤주의 금은동]

은행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은행권이 군심(軍心) 잡기에 힘쓰고 있다. 군인 대상 특화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면서다. 추후 진행되는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물밑경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에서 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IBK군인라운지’를 출시했다. ‘IBK군인라운지’는 장병들이 금융 및 복무일정을 관리하며 장병 특화서비스와 군생활 팁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현역군인은 물론 입대예정자와 전역군인도 이용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IBK나라사랑카드 할인 혜택도 확대했다. 이 카드를 군마트(PX)·대중교통에서 사용 시 할인률을 10%에서 20%로 높였다. CU·GS25 등 편의점에서의 할인 횟수 또한 기존 월 최대 2회에서 1일 최대 2회, 월 최대 10회로 대폭 늘리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혜택과 맞춤형 금융상품으로 보답하겠다”며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서 항상 국군 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한은행은 지난달 3일 ‘군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하며 군심 잡기에 본격 나섰다. 군 상생금융 패키지는 군 장병과 병역명문가 고객대상 대출과 예금 상품에 대한 혜택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이다.기부 활동에 나선 은행도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을 통해 지난달 10일 육·해·공군사령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 ‘우리 히어로’ 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도 지난달 10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은행들이 군인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확대하고 기부활동에 나선 것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과 무관치 않다.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 다수가 군인으로 구성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군심을 잡아 놓는 것이 사업자 최종 선정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나라사랑카드는 50만명의 현역 장병과 매년 새로 입대하는 20만명의 국군 장병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이다. 사업권을 따내면 총 계약기간 10년 동안 2030세대가 지속 유입되고, 최대 26조원의 저원가성 예금 유입되는 등의 이점이 있다. 이렇게 유입된 젊은 세대 고객은 추후 은행의 충성 고객으로 성장하는 등 장기적으로 은행에게 도움이 된다. 나라사랑카드의 1기 사업자는 신한은행·신한카드, 2기 사업자는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이 선정됐다. 새로 선정되는 사업자는 2026년부터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국방부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을 맡을 새로운 금융사를 이르면 올해 안에, 늦으면 내년 1분기 중 선정한다. 주요 은행들은 해당 사업 참여를 고심하고 있다.은행권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 입찰을 앞두고 은행권에서 관련 서비스나 이벤트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면서 “군인 고객 확보는 각 은행들이 중요시 여기는 MZ세대 고객 확보와도 결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2024.07.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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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산 金, 20% 올랐다…은행 ‘골드뱅킹’에 눈길 가네

재테크

올 들어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연초보다 20% 가까이 오른 이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위험 회피 수단으로써 금 투자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금을 실물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은행권의 ‘골드뱅킹’(금 통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근거로 들며 향후 금값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국제 거래 기준 금 가격은 온스(약 28.35g)당 2331.2달러로 연초(2024년 1월 3일) 2061.35달러보다 13.09% 올랐다. 국내서도 금 한 돈(3.75g)의 시세는 같은 날 기준 43만9000원으로 올해 1월 2일 36만8000원 대비 19.29% 상승했다. 올해 금값 상승은 그간의 역사에 비춰봤을 때 상식에 어긋나는 흐름이다. 금값은 통상적으로 실질금리(명목금리-물가상승률) 및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자·배당 등이 없는 금은 금리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진다. 또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달러로 표시되는 금 가격은 반대로 오르는 게 일반적이다.그러나 최근에는 주요국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있고, 달러 가치도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례적으로 금값이 좀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값이 장기간 오르다 보니 투자 매력도가 올라 투기 수요가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중동 전쟁의 확대와 오는 11월 미국 대선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것도 금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다.골드바 vs 골드뱅킹…뭐가 유리할까금값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금 투자 방법은 ‘실물 금을 직접 사는 것’이다. 이런 실물 거래는 금은방에서 금을 사거나 은행·증권사·우체국·한국조폐공사 등에서 골드바를 사면 된다. 최근에는 코스트코 같은 대형 할인점이나 편의점 자판기에서도 골드바를 살 수 있다.실물 거래는 반짝이는 금을 직접 보유할 수 있다는 점과 배당소득세가 없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하지만 구매 시 10%의 부가가치세를 내야하며 5%가량의 판매수수료도 붙는다. 여기에 주화나 장신구 같은 세공된 금을 구매하려면 세공비까지 붙어 내야 할 수수료만 16~17%에 달한다. 때문에 실물 금은 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것보다는 장기 보유에 더 적합하다.이런 단점 때문에 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겐 은행에서 금 계좌를 여는, 즉 골드뱅킹을 추천한다. 골드뱅킹은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어 간편하다. 최소 거래 단위도 0.01g으로 자유롭게 소액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골드뱅킹은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세 은행이 취급하고 있다. 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6월 25일 기준 약 5992억원으로 1년 전인 지난해 6월 말 4884억보다 22.69%나 늘었다. 골드뱅킹 계좌 수도 같은 기간 24만4475개에서 25만9577개로 6.18% 증가했다.다만 골드뱅킹은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 대상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은행 예금 상품처럼 5000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 또한 골드뱅킹은 매매차익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된다. 매매 시에 금 기준 가격의 1%에 해당하는 거래수수료가 붙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금값 전망 ‘밝음’, 기관 수요 증가·금리인하 ‘기대감’전문가들은 금값이 앞으로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금 가격이 12~18개월 동안 온스당 3000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날 BofA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금 가격이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급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ofA는 “올해 1분기 동안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량이 3% 증가하는 과정에서 금 가격이 온스당 2200달러까지 올랐다”면서 “매수량이 20%까지 늘어날 경우 금 가격이 2500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금 가격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에 가격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예찬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금 가격은 금리 하락 및 강달러 모멘텀 약화를 반영해 3분기부터 본격 상승할 전망”이라며 “금리 동결 장기화, 중동 전쟁 종전 등 금 가격 하락 리스크가 나타날 수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금값이 온스당 2300달러를 하회하는 구간에서 분할 매수 접근이 가능한 레벨로 판단한다”며 “다만 금리 인하 이후에도 상대적인 고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에 이자가 없는 금에 대한 강한 베팅보다는 리스크 회피 목적으로 일정 비중 보유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24.07.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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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만큼 핫하다’…신한카드, 해외여행 필수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카드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 신한카드가 올해 2월 선보인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결제에 특화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로 이제는 해외여행자들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이 카드는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체크카드임에도 연 2회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혜택이 있어 다른 카드사의 해외결제 특화 체크카드보다 쏠쏠하다고 평가받는다.이외에도 ▲일본 3대 편의점(로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베트남 롯데마트 및 그랩(Grab) ▲미국 스타벅스에서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1%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실제 지난 4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쏠트래블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주 이용처는 일본 편의점과 미국 스타벅스로 나타났다.이 같은 탄탄한 혜택과 입소문에 힘입어 출시 한 달만인 앞서 3월 발급 장수 30만을 달성했다. 지난 6월 20일 기준으로는 80만장을 넘어서며 100만장 발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6월 28일부터는 거래 가능 통화를 기존 30종에서 42종으로 확대하고 최소 입금 한도를 10달러에서 1달러로 낮춘다.

2024.06.28 07:40

2분 소요
신한은행,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 참여…현지서 업무협약 체결

은행

신한은행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들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코트라(KOTRA)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가장 큰 곳이며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국가다. 신한은행은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먼저, 신한은행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 내용은 ▲현지 유망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금융 추진 ▲무역금융 기회 발굴 등이다.또한 신한은행은 CU Central Asia(CU CA), Shin-Lin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에 편의점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hin-Line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로 편의점 사업을 위한 유통망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CU CA는 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이다. 이들 기업과의 주요 협업 내용은 ▲CU CA의 중앙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Shin-Line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 등이고, 3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금융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CU CA·Shin-Line과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별 환경분석에 기초한 차별화된 성장 전략 이행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6.13 09:42

2분 소요
신한은행,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좌 돌파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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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구체적인 경품 내용은 ▲‘뉴진스’ 한정판 메시지 카드 10,000장 ▲마이신한포인트 여행경비 지원(5백만 포인트 1명, 3백만 포인트 2명, 10만 포인트 200명)이며 오는 6월 15일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지난 15일 신한은행은 본점에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정상혁 은행장과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번째 카드 발급고객과 축하 세레모니도 진행했다. 50만번째 고객에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왕복항공권과 미국메이저리그(MLB)관람권 금액 상당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했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2개월만에 50만좌를 넘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열풍에 대해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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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비대면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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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법정 대리인인 부모가 모바일 뱅킹 앱 쏠(SOL)에서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에는 부모가 자녀 명의 계좌를 신규 하려면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했으나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쏠(SOL)에서 신한인증서나 공동인증서로 가족관계 서류를 제출하면서 입출금통장, 적금 등 자녀 명의의 계좌를 만들 수 있다.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 명의 인증서를 만들어 계좌 조회, 이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한 달간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3000명에게 ▲GS25 편의점 3천원 쿠폰 ▲배스킨라빈스 쿠폰 ▲스타벅스 쿠폰 ▲5만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제공한다.추가로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자녀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를 개설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향후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에 체크카드, 증권계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미래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녀 명의 금융거래 서비스를 더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미래 고객인 자녀들의 건강한 금융 생활의 시작을 신한은행과 함께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편안한 은행’을 만들어가고자 금융권 최초로 TV를 활용한 화상상담으로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는 ‘신한홈뱅크’를 출시하고, 생체정보 중 얼굴 인증을 통한 출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09.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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