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전날(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노사 간담회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르노코리아 임원진, 김동석 르노코리아 노조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11번가 주식회사가 지난해 전년 대비 영업손실 200억원 이상 줄였다.23일 공개된 SK스퀘어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7890억원) 대비 765억 원 증가(+10%)한 86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누적 영업손실은 지난해(1515억원) 대비 257억원 감소(-17%)한 1258억 원을 기록했다.11번가의 2023년 4분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 #카카오뱅크가 올해 대출 증가율을 20%로 예상했다. 연체율 하향 안정은 올 3분기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해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대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금리와 거시경제 등과 관련해 점검이 이뤄지고 있어 정확한 목표를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럼에도
안정은 11번가 사장이 올해를 오픈마켓 사업의 흑자 전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일 11번가에 따르면 안정은 사장은 전날 오후 서울 11번가 본사에서 진행된 새해 첫 전사 구성원 대상 타운홀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여는 물론 온라인 생중계로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에게 공유됐다. 2024년을 오픈마켓(OM) 사업의 흑자 전환 원년으로 만들고 2
SK그룹이 11번가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지분을 사갈 권리를 행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11번가는 매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서지만, 현재는 SK스퀘어와 FI들이 서로 책임지기 싫어하는 처지로 전락하면서 향후 매각 작업이 복잡한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FI가 보유한 11번가 지분 18.18%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
유통업계가 최근 잇따라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둔화로 경영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매각 협상이 불발된 이커머스 11번가가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신청 대상은 만 35세 이상 5년차 이상 직원으로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은 4개월분 급여를 받게 된다.11번가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018년 창립 이후
SK와 CJ 등 국내 기업들이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상환을 두고 진땀을 흘리고 있다. 호황기 FI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제시한 목표가 되려 발목을 잡으면서 부담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FI로부터 자금을 유치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와 CJ는 최근 FI와 투자금 상환을 두고 협의를
SK스퀘어가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대한 매각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는 최근 큐텐에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SK스퀘어는 지난 9월부터 재무적 투자자(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18.18%를 큐텐에 지분 교환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해왔다. 큐텐은 최근 11번가 매각을 위한
11번가는 3분기 영업손실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억원 줄어든 규모다.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었다. 다만 누적 당기순손실은 852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반영된 일시적 장부평가액 변동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3분기 매출은 1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019
카카오페이가 11번가와 온라인 결제 및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페이와 11번가는 지난 24일 오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혜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휴를 위해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와 안정은 11번가 대표, 그리고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협력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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