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상한가 ‘영풍정밀’…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증시이슈]
영풍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공개매수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선 가운데, 고려아연에 이어 영풍정밀이 공개 매수가를 넘어섰다. 이번 분쟁의 격전지로 꼽히는 영풍정밀은 20일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 인사 5명 등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고려아연과 함께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영풍정밀은 이날 개장과 함께 2만550원으로 뛰며, 사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