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의 현금창출능력이 적자를 기록했다. 미수금 규모도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38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제품 생산과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을 뜻한다. 영업활동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인한 건설 업계가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재무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되는 중견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이 잇따르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중소·중견 건설사들도 늘어나면서 건설사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도래를 앞
내년 전국에서 25만여가구의 민영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 민영아파트 공급량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3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총 25만8003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민영아파트 분양가구수는 계획물량 기준으로 2014년(20만5
올해 상반기 국내 신용평가업계가 평가한 신용등급에 따라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우건설은 해외 현장의 손실이 줄어들고 채산성이 좋은 주택 현장이 늘면서 장기 신용등급이 A로 올라간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사업경쟁력 약화와 재무적 불확실성 때문에 신용등급이 A로 내려갔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올해 상반기 7월 1일 기준
시공능력평가 20위 한신공영의 실적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자체사업 준공 물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대폭 급감했다.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대규모 자체사업 현장 한 곳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
대우건설이 올해 총 3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한 새해 주택시장에서도 ‘푸르지오’ 브랜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우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과 타운하우스를 각각 4378실과 315가구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8344가구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한라 주가가 0.93% 상승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라는 전일 종가 마감 대비 0.93%(50원) 상승한 544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는 지난 7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12월 6일 5290원에서 7일 5390원으로 100원 오른 데 이어 이날(8일)에도 50원 상승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라는 올해 약 6000가구를 공급해 당초 계획
한진중공업을 인수한 동부건설의 주가가 2%대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이날 전일 종가 대비 2.11% 상승한 1만4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이 한진중공업을 인수하면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지역기반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고 분석한다. 동부건설 자체 브랜드인 센트레빌이 2000년대 명성을 되찾았
지난해 분양수익 전년 대비 2배... 주택임대관리·도시정비사업 시장 진출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93억원으로 2015년보다 73.6%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 9585억원으로 같은 기간 28.8%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0.6% 증가한 187억원을 기록했다. 이 덕에 2015년 말 9950원이던 주가는 지난해 말 기준 1만4100원으로 41.7% 상승했다. 올 1분기에도 전년 대비 76% 오
부산· 광주 등 영호남의 지역 건설사들이 브랜드 인지도와 시공 실적을 앞세워 수도권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상향평준화된 기술력으로 대형 건설사의 틈새를 뚫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 맹주 역할을 해왔던 중견 건설사들이 동탄·광교·부천 옥길·고양 삼송 등 수도권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전국구 건설사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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