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에서 홍보 업무를 맡은 임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민 전 대표 측은 지난 25일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CCO)와 조모 홍보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이 하이브의 셰어드(Shared·공유)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
한국계 외국인 여성을 사칭하며 SNS에서 이성 80여명에게 접근한 뒤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해 8개월간 122억원을 가로챈 한중 합작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한국인 모집 총책 A씨와 중국인 관리 책임 B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8명을 불구
스페인어 기반 라틴팝 시장에서 최고 인기 장르로 자리 잡은 레게톤(Reggaeton) 히트곡 하나가 콜롬비아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2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현지 일간 엘티엠포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출신 유명 가수인 카롤 지(Karol G)와 제이 발빈(J Balvin)은 다른 아티스트 6명과 함께 '+57'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 노래의 제목은 콜롬비아 국제전화 국가 번호다.이
여자친구가 자신 모르게 다른 남자를 만나 온 걸 알고 그 사실을 주변에 알리라고 협박하고 머리와 몸을 여러 차례 발로 차 중상을 입힌 약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이민지 판사는 상해와 강요 혐의로 기소된 약사 A(35)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일 오전 연인 사이였던 B씨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빌리프랩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법률대리인 세종은 22일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모 부대표, 허모씨, 이모씨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938명이 추가로 인정됐다.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이달 6일부터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823건 중 938건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520건은 부결됐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221건은 피해 인
재벌 3세 혼외자 행세를 하며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전청조(28)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근로자 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연구원이다. 이들 중 2명은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1명은 협력업체 소속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 당국의 1차 합동 감식은 현재 마무리된 상태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울산 북구 현대
환전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로 환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자칫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할 여지가 있어 관련 기관들이 당부에 나섰다.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는 외화를 사고 파는 중고거래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육박하는 등 '강달러' 기조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자 적은 금액이라도 아끼기 위한
올해 상반기 주택청약 당첨을 위해 '꼼수'를 부렸다 적발된 부정청약이 다수 적발됐다. 대부분 특별공급 당첨을 위해 허위로 이혼하거나 위장 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20일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결과 총 127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작년 하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40곳(2만3
1 현대해상
2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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