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지난 2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는 KB자산운용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
KB자산운용이 자산운용사 최초로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확대한다. KB자산운용은 7일 이를 포함해 출산장려금 제도 도입 등 출산·육아로 인한 임직원 경력 단절 예방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이 최대 2년까지 늘어난다. 또 직원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 다음달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출산장려금 40만원을 지급한다. KB자산
CJ프레시웨이는 전날(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서울시가 출근시간대 지하철 9호선 열차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 이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열차 내 혼잡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9시 사이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와 일반열차를 각각 2회씩 증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급행열차와 일반열차 운행횟수는 각각 32회에서 34회로 조정된다. 수송
18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시험일 오전에 수험생·감독관·학부모·경찰 등 관계자들이 대규모 이동한다. 이에 따라 시험 시간인 오전 8시40분~오후 5시45분(점심 낮 12시10분~오후 1시)에 맞춰 증시·은행·교통·방역 관련 기관들이 업무체계를 이날 한시적으로 바꿔 운영한다. 경기도 지역에선 18일 첫차부터 버스업체들의 대규모 파업이 예상된다. 18일 새벽 4
2018년 7월18일.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센트럴시티에 문을 열었다. 명동점에 이은 두 번째 시내면세점. 은둔형 경영자로 불리던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정 사장은 강북권에 몰려있는 대기업 면세점과 달리 ‘강남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그만큼 숙원사업 중 하나였지만 그룹차원에서 주는 의미도 남달랐다. 시내면세점 강남점은 하
━ 한국경제연구원 | 2021년까지 일자리 48만개 감소 최저임금 인상으로 2021년까지 최대 47만6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소득 격차는 2.51% 확대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소득 재분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금처럼 최저임금을 빠르게 올리면 고용이 악화하고 소득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재계, 생산성 유지하며 근로시간 줄이기 고심… 고용부 불명확한 가이드라인에 범법자 양상 우려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인 근로기준법이 7월 1일 시행된다. ‘저녁이 있는 삶’을 잃어버린 직장인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는 법이다. 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그만큼 소득도 줄어들 공산이 크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전체 근로자(5인 미만
대기업·금융권 등 유연근무제 실시로 대체...‘양질의 일자리’ 지적에 경단녀 채용 부담 느껴 장미란(31)씨는 2004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커피 바리스타로 입사했다. 능력을 인정받아 점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결혼 후 출산과 육아를 책임져야 했다. 같은 직장에서 만난 남편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며 결국 10여년 만에 직장을 그만뒀다. 장씨는 “적성에 잘 맞고, 즐겁게 일한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으로 급성장중인 기업 ‘우아한형제들’의 서울 송파구 석촌동 사무실 입구에는 초록색 현수막이 대문짝 만하게 걸려 있다. 적혀 있는 문구는 간단하다. ‘1. 퇴근할 땐 인사하지 않습니다’와 ‘2. 휴가에는 사유가 없습니다’가 전부다. 각각의 문구 아래에는 ‘퇴근할 때 눈치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맙시다’ ‘휴가 신청 시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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