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이다. 해당 문구에는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
‘혁신 기업’이라고 하면 늘 빠지지 않았다. 이들이 만들어 낸 편의에 소비자들은 열광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시대 변화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다. 그러나 이제는 찬란했던 과거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얘기다.네이버·카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금리를 연 4% 제공하는 정기예금이 사실상 은행에서 사라졌다. 앞으로도 연 4%라는 매력적인 금리는 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하를 미리 반영하며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어서다. 예테크(예금과 재테크의 합성어)족들의 자금 이탈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 연 3.5% 미만 향한다11일 금융권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midd
케이뱅크의 ‘2막’이 시작됐다. 이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의 손 끝에 ‘인터넷전문은행 1위’ 탈환, 기업공개(IPO) 등 굵직한 에피소드의 성공 여부가 달렸다. 외부 출신 행장…취임 후 소통 행보 눈길금융권에 따르면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1월 1일 케이뱅크 4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1966년생인 최 행장은 금융권과 IT업계를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아온
카카오가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카카오의 새로운 CTO로 내정했다. 정 CTO 내정자는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70억원가량을 벌어들인 장본인이다.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에서 정 CTO 내정자를 카카오의 새로운 CTO로 소개했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카카오뱅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탄소배출 ▲인재 확보 및 육성 ▲이사회 구성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다양한 평가 요소를 검토하여 CCC에서 AAA까지 모두 7단계의 등급을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에 주 전산센터, 경기도 성남에 재난복구(DR)센터, 부산 강서구에 백업센터를 두고 있는데, AI 연구·개발 만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서울 상암 주 전산센터와 전용회선으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지난 1월 1일 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뒤, 중단됐던 상장 절차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관
“제 MBTI는 INTJ입니다.”‘용의주도한 전략가’ 면모 보일까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4일 임직원과 처음 만난 ‘소통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 1일 케이뱅크 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최 행장은 첫 행보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택했다. 케이뱅크의 전 임직원은 대면 또는 비대면을 통해 소통미팅에 참석했다.최 행장은 이날 소통
카카오의 조직 쇄신을 위한 ‘외부 통제’가 본격화됐다. 카카오는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18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준신위는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로, 카카오 주요 경영진이 쇄신을 위해 ‘외부 통제’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설립됐다.준신위는 카카오를 포함한 주요 관계사들이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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