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권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의 출범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4인뱅 설립을 위한 행보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현재 5곳의 컨소시엄이 제4인뱅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정부의 인가 기준 마련 등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약속의 11월 코 앞…인가는 언제?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 안에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
지방은행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지방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방은행의 경쟁력이 약화된 탓이다. 이 가운데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운 인터넷전문은행이 빠른 속도로 지방은행을 따라잡는 중이다.인뱅, ‘지방은행 맏형’ 부산銀도 바짝 추격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큰 순이익을 낸 곳은 BNK부산은행이다. BNK부산은행의 상반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영업이익 4785억원, 당기순이익 354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런 성공의 배경에는 ‘카카오뱅크 아버지’라 불리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있다. 그는 2014년 카카오에서 카카오뱅크를 만들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릴 때부터 지금까지 만 10년을 카카오뱅크만을 위해 달려왔다.윤 대표는 100% 모바일 기반 편리성과 소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두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 중인 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완료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IPO를 처음 추진했던 2022년 당시보다 성장 지표 또한 대폭 개선되며, 증시 입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IPO 도전…분위기 달라졌다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6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
토스뱅크의 2대 수장인 이은미 대표가 취임 이후 100일의 여정을 걸어왔다. 그간 이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의 혁신 문화를 체화하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28일 선임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오는 5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이 대표는 “올해를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재도전’을 본격화했다.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케이뱅크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이다. 케이뱅크는 IPO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앞서 케이뱅크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자리를 놓고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제4인뱅’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신한은행이 참여한 것에 이어, 기업은행‧NH농협은행 또한 컨소시엄 참여를 논의 중이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뱅 3사가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나가자, 시중은행 또한 투자성과와 기업대출 강화 등을 기대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해외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으로 진출을 본격화했다. 국내 은행의 혁신을 이끌며 ‘메기’ 역할을 했던 카카오뱅크가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상반기 중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서비스 출시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
“애지중지 키운 딸을 자본시장과 결혼시키는 아버지 느낌이다.” 지난 2021년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한 말이다. 카카오뱅크를 ‘자식’, 본인을 ‘아버지’라고 지칭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윤 대표는 2014년 홀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장을 내밀었고, 2017년부터 카카오뱅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윤
카카오의 주요 경영진이 연일 조직 쇄신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카카오는 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공동의장으로 있는 카카오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에서 그룹협의회를 열고 내부 보고 체계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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