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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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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보다 변화…이환주 KB라이프 대표,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은행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이어 국민은행을 이끌어갈 차기 은행장 후보에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가 올랐다. KB금융 계열사 CEO가 국민은행장 후보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지주는 27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KB금융은 ‘조직 쇄신’과 ‘조직 안정’ 중 조직 쇄신에 무게를 두고 이같은 결정은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환주 후보는 KB국민은행 강남교보사거리지점장, 스타타워지점장, 영업기획부장, 외환사업본부장, 개인고객그룹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에 그룹 내 주요 핵심직무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중심 경영철학을 균형있게 실현할 수 있는 현장감과 경영관리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환주 후보는 글로벌 사업 추진력 강화, 근본적인 내부통제 혁신 및 기업문화 쇄신, 명확한 의사소통 프로세스 정립 등 조직의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고객 중심적 사고와 과감한 실행력 등도 겸비하고 있다.특히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명확한 방향성과 비전 제시로 신속한 조직 정비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뤘다. 또한 요양 사업 진출 등 신시장 개척으로 탁월한 경영능력까지 입증 받았다.대추위는 “내실있는 성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자본·비용효율성 중심의 체질개선을 통해 일관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견인할 수 있는 이환주 후보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의 안정 및 내실화를 지향함과 동시에 지주 은행 비은행 등 KB금융 전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경영진이 최대 계열사인 은행을 맡아 은행과 비은행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KB금융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KB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NIM 축소,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의 핵심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경영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은행장을 보좌할 경영진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과감히 발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대추위는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내·외부 후보 풀(Pool)을 상시관리 해왔다. 은행장 임기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부터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롱리스트를 확정했다.이후 롱리스트를 대상으로 직무경험, 성과창출 및 조직관리 역량 등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통해 숏리스트로 압축하는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차기 은행장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에 대한 자질과 잠재력을 종합 고려해 이날 최종 후보자 1인을 추천했다.KB금융지주 대추위 결의 이후, KB국민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회의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차기 KB국민은행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2024.11.27 17:39

2분 소요
1월 출범 앞둔 'KB라이프생명'…IT 시스템 오픈 박차

보험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월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을 앞두고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IT 시스템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통합 계획을 발표한 뒤 곧바로 IT 시스템 통합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IT 시스템 개발은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일부터 완전한 통합을 위해 고객, 영업 채널, 임직원의 관점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먼저,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각 운영되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시스템(FCC, Future Contact Center) 등의 고객 안내 채널 서비스를 통합했다. 양사의 기존 고객들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 계약 조회 및 각종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콜센터 시스템과 대표번호도 하나로 통합돼 양사의 상담 업무도 차질없이 진행된다. 영업 채널에서는 양사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LAS, KB Life Agent Support System)을 개발해 보다 편리한 영업 환경을 제공한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양사의 상품을 설계 및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 정보 관리나 영업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정식 오픈 전 영업 채널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양사의 임직원들이 KB라이프생명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PC에서 양사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IT시스템 통합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두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의 출범에 맞춰 첫 번째 단계를 완료하며, 출범 후인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두 번째 단계를 진행해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한다는 계획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한 달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치며 임직원 및 영업 채널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IT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완성도 높은 IT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성공적인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위해 양사 임직원 대상 워크숍, 이벤트, 통합 뉴스레터 발행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영업 지원, IT, 자산운용, 회계, HR 등 여러 부문의 공동 운영을 통해 화학적 물리적 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2.02 09:19

2분 소요
KB-푸르덴셜 합병 승인…초대 수장에 이환주 KB생명 대표 추천

보험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이 내년 1월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재탄생한다. 초대 대표에는 현 KB생명 이환주 대표가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KB생명은 23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KB생명-푸르덴셜생명 합병에 대한 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지난 3월 양사 통합을 공표했고 8월에는 통합 생명보험사의 사명을 'KB 라이프생명보험(KB라이프생명)'으로 확정했다. 이후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합병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초대 대표는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추천됐다. KB금융은 이날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대표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보험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환주 후보가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될 경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이 후보는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 개인고객그룹대표 전무/상무 및 외환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B금융은 이 후보에 대해 "지주와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그룹 및 계열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부터 'KB라이프생명'은 판매전문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해 GA(General Agency), BA(Bancassurance), DM(Direct Marketing), 온라인 등 양사의 경쟁력 있는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라이프케어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KB생명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재무적 기반과 다양한 상품·영업채널이 통합 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성공적인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위해 양사 임직원 대상 워크숍, 이벤트, 통합 뉴스레터 발행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영업 지원, IT, 자산 운용, 회계, HR 등 여러 부분의 공동 운영을 통해 화학적 물리적 결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통합 사옥인 ‘KB라이프타워'로 업무공간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양사 임직원들이 새로운 근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1.23 16:14

2분 소요
푸르덴셜생명, ‘보험 역모기지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한 독점 판매 권한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의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노력도를 검토했으며,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보험계약자에게 확정적인 역모기지 지급액을 종신토록 지급한다는 점과 계약자의 상황에 따라 상환수수료 없이 지급 중지, 재개, 재지급 등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지난 1일에 출시된 푸르덴셜생명보험의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해당 특약을 담고 있으며, 고객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역모기지 지급액을 수령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선진화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약 10개월간의 검토과정을 거쳐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 외에도 실버널싱케어 특약, 위시플러스 특약 등 배타적 사용권을 여러 차례 획득한 바 있다. 이처럼 혁신적인 상품 출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종신보험 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1.17 09:20

1분 소요
푸르덴셜생명, 업계 최초 '역모기지' 기능 더한 종신보험 출시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사망보험금을 노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득 없는 노후를 대비해 사망보장은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같은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가입 시점에 확정된 금액을 매월 지급받아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하는 역모기지지급액이 기존 사망보험금을 초과하더라도 평생 지급해 장수 리스크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역모기지 지급 이후에도 사망보장은 유지된다. 역모기지 기간 중 사망 시 역모기지원리금을 제외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원리금 전액 상환 시에는 최초 사망보장금액을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역모기지원리금의 부분 또는 전액 상환에 따른 수수료도 없어 역모기지의 지급, 일시 중지, 재개, 상환 등을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유연하게 관리 가능하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연금전환특약, 약관대출 등의 기능과는 전혀 다른 ‘역모기지’ 기능을 종신보험에 탑재한 상품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라며 “이에 따라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타적 사용권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의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55세납, 60세납, 65세납, 70세납, 75세납, 80세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역모기지 수령은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납입기간이 경과한 이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액은 매년 또는 1/3/6개월로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역모기지원리금은 사망보험금 및 해지환급금에서 차감한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생명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1.01 08:33

2분 소요
‘무르익는 통합 분위기’…푸르덴셜-KB생명, 임직원 ‘워크숍’ 진행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이 내년 초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앞두고 상호 이해 향상 및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본부별 ‘통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워크숍’을 통해 본부별 임직원들이 모여 통합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친목 도모를 통해 ‘화학적 통합’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26일 진행된 경영지원본부 워크숍에서는 임직원 간의 인사와 함께 새 출발할 ‘KB라이프생명’의 지향가치,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이 만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청사진을 그리고, 화합을 도모하는 하나 된 분위기 속에서 큰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물리적 통합을 넘어 화학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융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원활한 통합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업무공간과 같은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적 통합을 위해 임직원 대상 ‘한마음 비전 워크숍’, ‘응원 커피차 이벤트’, ‘원라이프데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0.27 10:45

1분 소요
'통합 D-100' 푸르덴셜·KB생명…임직원들 야구 관람하며 화합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내년 통합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 출범을 100일 앞두고 양사 임직원 400여명이 모여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원라이프데이(One Life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경기에서 진행됐다. ‘원라이프데이’는 키움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는 KB생명보험이 임직원 대상으로 매년 야구 관람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파트너데이로 올해에는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경기 전 특별 시구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나서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내년 KB라이프생명 출범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소개와 전광판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생명보험통합추진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 뜻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합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원활한 통합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업무공간과 같은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적 통합을 위해 임직원 대상 ‘한마음 비전 워크숍’, ‘응원 커피차 이벤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09.21 08:48

1분 소요
푸르덴셜생명, 판매전문사 ‘KB라이프파트너스’ 출범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정수 KB라이프파트너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다수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국 59개 에이전시(지점)에서도 출범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새로운 업무 시스템과 제휴 보험사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비전도 발표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푸르덴셜생명보험과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라이프파트너’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사관학교로 불리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신교육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자산가와 특화시장(법인·전문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파트너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부동산, 가업 승계, 상속, 법인 자금, 개인 자산 등 각 특성에 맞춰 컨설팅을 진행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출범과 함께 KB라이프파트너스는 생명보험 3개사, 손해보험 6개사와 제휴를 완료했다”며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2022.06.02 14:52

1분 소요
푸르덴셜생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생존 전략 알려드려요"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스타WM(STAR Wealth Manager)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스타WM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열어, 부동산, 유언, 상속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한발 앞선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의 첫 순서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인 박원갑 박사의 ‘2022년 부동산 인사이트’ 강연으로 시작했다. 박원갑 박사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분석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과 생존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통찰과 지식을 나눴다. 이어서 KB은행 WM투자자문부 소속 변호사의 ‘유언 대용 신탁’과 푸르덴셜생명 WM센터의 ‘보험으로 준비하는 상속설계’를 차례로 강연했다. 평소 궁금했던 유언 및 상속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며 초청 고객들의 큰 호응이 쏟아졌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부동산, 상속, 유언 등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하게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산에서 ‘스타WM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만남의 장을 지속 개최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스타WM’은 자산가(VIP)를 위한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로, 보험•은행•증권 등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금융그룹의 전문성을 결합해 개인 고객들에게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2022.04.07 14:32

2분 소요
푸르덴셜생명보험, 자회사형 GA ‘KB라이프파트너스’ 설립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판매전문회사(GA)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설립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설립안을 의결하고, 전체 전속 설계사와 함께 초기 자본금은 300억 원으로 6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설계사 명칭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명칭도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로 변경한다. 라이프파트너 명칭은 브랜드 전문 컨설팅 업체를 거쳐 고객, 임직원,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앞으로 KB라이프파트너스는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로 보험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각 영역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보험사관학교로 불린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신교육 체계를 구축, 라이프파트너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산가와 법인·전문직 특화시장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부동산, 가업 승계, 상속, 법인 자금, 개인 자산 등을 각 특성에 맞춰 분석하고 그에 맞는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특화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지식을 갖춘 세무·노무·법무 컨설팅 전문가와 협업해 라이프파트너의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인 설계사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했다”며 “이런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보험에서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2022.04.05 10:53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