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WOWPASS)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장벽을 해결하고, 한국의 게이트웨이 슈퍼앱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한 ‘202
여름철 국외 여행이 늘면서 3분기(7∼9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57억600만달러(약 8조300억원)로 2분기(51억8400만달러)보다 10.1%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1% 증가한 것으로 나타
금융 분야에서는 다양한 업무가 있다. 돈을 보내고 받는 일, 시기에 맞춰서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게 선택하는 일, 안전하게 내가 원하는 계좌로 돈을 보내는 일까지 모두 금융 분야에 해당한다. 실무적으로 이러한 금융 거래는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횟수 및 엄청나게 많은 금액이 이뤄진다. 이 모든 금액을 몇백분의 일원까지도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컴퓨터공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했지만,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964건이었다.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196건, 2022년 247건, 작년 275건 등으로 증가 추세다.올해 들어선 지
KB국민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최초 카드사로 등극, 고객 만족도
5대 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은행권의 수익성 강화를 입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두각을 드러내며 그룹의 실적을 견인했다. 그러나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와 대출금리 인상이라는 이익 추구 방식에 시장과 금융당국은 냉랭한 시선을 보내고 있어 금융지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와 손잡고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이 가능한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카드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센트비는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비자 카드를 새로운 수취 옵션으로 제공, 은행 대비 90
캐피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금융에 경쟁력 있는 캐피탈사에 대한 보험대리점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캐피탈사의 보험 대리점 업무 수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법적 해석과 규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얘기다.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팀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신용카드학회 주최로 열린 ‘2024 캐피탈 미래비
현대카드가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Sumitomo Mitsui Card Company)에 '유니버스(UNIVERSE)'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수백억원에 달하며,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소프트웨어 수출이다.'유니버스'는 현대카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고객 초개인화 AI(Customer Super-Personalization AI)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정의하고 구조화하는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점주에게 받는 수수료를 인상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이날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협회는 또 배민 등 배달앱이 무료 배달을 도입해 배달비를 점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달용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더 비싸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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