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안' 가결에도 코스피 '휘청'.. 2500선 붕괴, 외국인들 손 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KOSPI) 지수가 다시 하락의 늪에 빠졌다. 여전히 한국 증시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잔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6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2,495.87선까지 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2시간 전인 오전 9시쯤, 12거래일 만에 2,500선을 넘은 2,505.05를 나타냈지만 상승 폭은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