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연간 순익 ‘유종의 미’ 거둘까…부동산PF 충당금 변수[금융지주 실적②]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4대금융이 올해 1~3분기 호실적 분위기를 4분기까지 이어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그간 금리인상기 수혜 덕분에 이자이익이 늘며 금융사의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4분기엔 각 사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 증가를 대비해 충당금을 쌓을 전망인데다, 여전한 증시 불안에 증권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