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 사건’의 피고인 최원종(2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1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원종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명령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대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테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를 일으키게 했고,
하남, 고양, 안산에 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수원점을 오픈하며 '스타필드 2.0' 시대를 열었다. 수원점은 기존 스타필드 점포와 달리 교외가 아닌 도심에 지은 첫 번째 점포로 깊게 파고 높이 올린 다층 구조의 도심형 쇼핑몰이다. 기존 스타필드들이 가족 중심의 쇼핑몰을 표방했다면 수원점은 MZ세대까지 타깃을 확대해 체험형 콘텐츠 및 브랜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18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 여성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유족과 상해를 입은 피해자
현대건설이 6300억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소유주 찬반투표 결과 찬성표가 더 많았다.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대신증권은 30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에 참여한 이 회장은 “환경을
경기 군포시와 안양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내 착공이 가시화하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는 지난 8월 22일 GTX-C노선 사업의 민자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실시협약은 주무 관청과 사업자 간 사업 조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 피해자를 돕기 위해 법무부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이 피해자의 병원비가 수천만원에 이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법무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장관은 일선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경제적 지원 심의회 특별결의' 등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3일 벌어진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1명인 60대 여성 A 씨가 사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 등에 따르면 피의자 최 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A씨가 6일 새벽에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남편과 함께 외식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피의자 최 씨의 차량이 그를 뒤에서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
에버랜드에서 "3시부터 눈에 보이는 사람은 다 죽이겠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인 예고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미 장난이라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리면 엄정 수사해 처벌한다고 밝힌 상황이다. 실제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계속 발생하면서 일각에선 흉악 범죄에 대해 사형 집행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14명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흉기난동사건 수사전담팀은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최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씨는 전날 오후 5시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흉
1민주, 금주 금투세 결론 전망…‘설화’ 역풍 맞으며 ‘유예론’ 무게
2강남구 삼성동서 10년 방치된 파출소 건물, 86억원에 매물로
3'대출 조이기' 나섰지만…“영끌 줄이기 쉽지 않네”
4술과 도파민의 관계
5 KT, MS와 5년간 수조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6‘신한저축은행→신한은행’ 대환대출…대상자 1만명 훌쩍
7찝찝한 임시공휴일
8“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9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