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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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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영남지역 소방서에 감사 물품 전달

산업 일반

KG그룹(회장 곽재선)이 영남지역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영남지역 33개 소방서에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KG그룹은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남울주소방서에서 감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G그룹을 대표해 KG케미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현장의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감사 물품은 KG F&B의 대표 간편식 ‘미소 몬스터킹 갈비찜’ 세트로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현장에서 고생하신 33개 소방서 2,100명의 소방관에게 제공됐다.이번 물품 전달은 KG그룹이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5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관 지원 성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계 지원 및 구호 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쓴 소방관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김재익 KG케미칼 대표는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KG그룹은 앞으로도 소방가족을 위한 100년 지원 약속을 실천하며 소방가족과 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G그룹은 2022년부터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소방영웅 장학금 100년 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0명의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 KG그룹은 앞으로도 소방 가족을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후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2025.04.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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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산불 피해복구와 소방관 지원 위해 성금 5억원 기부

산업 일반

KG그룹과 그룹 계열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곽정현 KG그룹 사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KG그룹 계열사들이 힘을 합쳤다. KG스틸·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KG케미칼·KG에코솔루션 등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KG F&B가 자사에서 생산하는 10만원 상당의 육류 밀키트 세트 2000개를 영남지역 소방서에 제공한다. KG그룹은 2022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자녀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 장학금 100년 지원’ 약속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70명의 소방영웅 장학생이 배출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고 있다.곽정현 KG그룹 사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과 피해 복구에 애쓰시는 소방가족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가족을 위한 100년 지원 약속을 성실히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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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한·베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 제기…하노이서 IBFC 개최

경제일반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미·중 갈등 장기화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이 공급망과 금융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올해 초부터 미국은 ▲무역적자해소 ▲제조업 부흥 ▲중국 견제를 위한 통상정책을 강화하고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교역 비중이 큰 한국과 베트남도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두 나라는 1992년 수교 이후 경제·통상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온 만큼, 통상정책 변화에 공동대응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콘퍼런스(IBFC)’에서는 양국이 공동대응해야 할 과제들이 논의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트럼프 2.0시대, 불확실성 커진 아세안 경제–한·베 글로벌 금융·경제 톱 티어를 향한 전략적 협력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정부·산업계·학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곽재선 KG그룹‧이데일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기조강연에 나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은 “베트남은 미국의 3대 무역적자국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고 내달 발표 예정인 상호관세 집중 검토 대상국 중 하나”라며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성이 크고 불공정무역 관행을 이유로 보복관세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튿날 열린 세션1에서는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이 논의됐다. 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는 “베트남은 오는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를 국내총생산(GDP)의 30%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베트남에서 증가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수요는 첨단 모바일뱅킹과 결제·자산관리 등의 경험이 풍부한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영경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디지털통상연구센터 교수는“한국과 베트남은 금융 협력은 시작했지만 앞으로 실질적 협력 증대와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세션2에서는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미래산업 협력 방안이논의됐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은공급망 협력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생산네트워크 고도화와소프트파워 인적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며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디지털전환, 밸류체인 확장 등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용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장은 “한국 글로벌기업이 이끄는 글로벌 공급망에 베트남 기업이 참여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의 베트남 현지 연구개발(R&D) 투자와 산업인력 양성, 한국 대학의 베트남 인재 유치·양성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부 타잉 흐엉 베트남하노이국립대 경영대학 부학부장도 세션2에 패널로 참여해 베트남 시각에서 공급망 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03.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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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주주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 강화 위해 자사주 소각 이어가

산업 일반

KG그룹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이어가고 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KG그룹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G에코솔루션, KG이니시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자사주 소각을 발표함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KG에코솔루션은 기취득 자사주 15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대비 약 3.05%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기준으로 76억 9500만원이다. 소각은 오는 4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KG에코솔루션은 지난해 11월에도 기취득한 자사주 50만 주를 소각한 바 있다.KG이니시스는 기취득 자사주 35만 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보유한 자사주 128만 5,946주의 27.2%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30억 규모다. 소각은 오는 2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자본금 감소 없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KG이니시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의 25% 규모를 배당하고, 5%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해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KG모빌리언스는 지난 1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월 23일 발행주식의 2.1%에 해당하는 자사주 81만 4,766주를 소각했다. KG그룹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주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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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변신은 무죄”…곽재선문화재단, 제3회 화사 아트공모전 시상식 성료

산업 일반

곽재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화사 아트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을사년의 띠인 ‘뱀’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을 모집해 총 400여 점의 출품작 중 14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종현 KG에프앤비 대표,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 정재훈 곽재선문화재단 이사 등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심사는 조영민 인하대 디자인융합학과 교수 등 4인의 심사위원이 맡았다.곽 회장은 인사말로 “올해 공모전의 주제인 ‘을사년’과 관련해 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일반적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뱀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많아 놀라웠다”며 “선입견을 뒤집는 창의적인 표현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조 교수는 심사평에서 “출품작들의 자유로움이 기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이번 공모전이 예술가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이 제품화되는 점에서 ‘핫하고 힙한 공모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작품은 작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정도로 실험적인 발상과 독창적인 표현이 돋보였다”며 “공모전이 해를 거듭하며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상의 하이라이트인 대상은 김민지 씨의 ‘탈피’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 그리고 곽재선문화재단 아티스트 3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작업을 하며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응원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작업하며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오승언 씨의 ‘누디타’(Nuditá), 우수상은 장영준 씨의 ‘산광수색’과 레아인(Rhea In) 씨의 ‘매직 스펠’(Magic Spell)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할리스특별상을 받은 진종현 씨의 ‘꽃과뱀’은 향후 할리스 굿즈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었다.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갤러리로 이동해 수상작 전시인 ‘복(福) 주는 화사전’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 주는 화사전은 이달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 선(Gallery SUN)에서 열린다.곽재선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공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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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기업가치 제고 적극 나선다

산업 일반

KG그룹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밸류업 정책을 추진한다. KG그룹은 지난해 12월 KG이니시스를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KG케미칼이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2월에는 KG스틸과 KG에코솔루션 등이 추가로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KG그룹 상장사들은 순이익 중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사용되는 비율인 주주환원율을 높이기로 했다. 3개년 계획에 따라 KG케미칼은 주주환원율을 35% 이상, KG이니시스는 30% 이상 유지할 방침이다.또한 KG그룹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KG모빌리언스는 1월 23일 공시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105만주 취득을 완료했고 81만 4766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KG에코솔루션도 50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KG이니시스는 당기순이익의 5%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KG스틸은 2월 내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KG케미칼은 3년 동안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한다. 또한 KG그룹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 계획 발표도 이어간다. KG스틸은 2월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밸류업 계획을 설명하고, KG에코솔루션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KG그룹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주주가치 증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KG그룹은 주가연계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경영진과 주주 간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02.05 14:24

1분 소요
KG그룹 ‘주가연계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산업 일반

KG그룹이 ‘주가연계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KG그룹은 상장 계열사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가연계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주주의 이해관계와 경영진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주가연계 인센티브제는 KG그룹의 상장 6개사의 상무보 이상 임원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이익 등 경영성과 목표를 달성한 경우 주가 상승에 대한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인센티브는 각 상장 계열사의 1년 평균 주가 상승률과 해당 계열사가 속한 주식 시장(코스피, 코스닥)의 1년 평균 지수 상승률의 차이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에 필요한 자사주는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또는 익년부터 지급일까지 취득하여 인센티브 대상 임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KG그룹은 이번 주가연계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해 경영진과 주주 간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KG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주식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G그룹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경영진은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와 혁신적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다. KG그룹 관계자는 “주가연계 인센티브제는 경영진의 목표와 주주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주주와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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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문화재단,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첫 걸음’…창단식 개최

산업 일반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KG필하모닉오케스트라(KG필)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단원 60여명과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진, KG그룹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KG필은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청년 음악인의 꿈을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됐다.KG필은 지난해 1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젊고 유능한 음악 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전공한 전문가들로서 뛰어난 실력과 음악적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오케스트라의 대표는 전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정재훈 이사가 맡았다. 음악감독으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참여한다.이날 창단식에서 곽재선 이사장은 “음악 예술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와 대한민국 클래식 예술과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월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곽재선문화재단은 음악 예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공간 ‘갤러리 선(善)’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문화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아트공모전, 청년작가 발굴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지원 활동을 통해 문화계 인재양성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 등 사회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5.01.15 17:10

1분 소요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 전현무 작가 개인전 25일까지 연장

전시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은 전현무 개인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전시 관계자는 “지난 12월 13일 개막한 전현무 개인전은 당초 2025년 1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울 중구 갤러리선에서 열린 ‘ALL OF MOO 현무전’은 국민 MC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온 전현무 작가가 회화·사진·글을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대중과 만나는 전시회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유쾌하고 센스 있는 화풍의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전시된다.전현무 작가는 신작들을 통해 “내가 답이다”라는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을 강조하며 모순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지난 2023년 첫 출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아낸 사진 작품과 작가의 철학이 담긴 에세이 등 다채로운 작품도 만날 수 있다.‘ALL OF MOO 현무전’에서는 예술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현무 작가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콜라보해 탄생한 굿즈 존도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된다. 기부금은 창작 활동 지원 및 전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돼 전시를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ALL OF MOO 현무전’은 오는 25일(토)까지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1.07 21:19

2분 소요
‘무스키아’ 전현무 작품 직접 본다…곽재선문화재단, ‘ALL OF MOO : 현무전’ 개최

전시

일명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로 활동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작품’으로 소통하는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13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는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LL OF MOO : 현무전’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장인 KG그룹 곽재선 회장,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와 작가 전현무, 골프선수 박세리,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손정은, 가수 허영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곽재선 회장은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이런 귀한 자리에 참석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갤러리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와주셨다”며 “그간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전현무 작가의 작품 세계와 도전 의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유쾌하고 센스 있는 화풍의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이 공개된다. 대표적으로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김병현, 정호영 등 그와 친분 있는 방송인들의 초상화 등이 있다. 전 작가는 오프닝 이후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를 진행,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을 그의 예술 세계로 초대했다. 전 작가는 “미술은 저에게 전혀 익숙하지 않은 분야였다”며 “학교에서 미술은 암기 과목처럼 여겨졌고, 실기 시험에만 집중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송민호가 미술에 대해 소통하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큰 인상을 받았다”며 “이후 직접 화방에 가서 미술 재료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작품 판매 수익은 청년 작가들에게 전액 지원될 것”이라며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오프닝 당일 전시장 내부에서는 전 작가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Moo-즈’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콜라보해 탄생한 ‘아답 후드티’, ‘패브릭 달력’. ‘키링 2종’ 등 굿즈존도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또 전시장 외부에서는 진주햄과 콜라보한 ‘Moo-바’가 운영됐다. 진주햄의 대표 먹거리인 천하장사 소시지를 비롯해 리얼레몬·라임 하이볼 등을 시음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곽재선문화재단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예술과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작가의 발굴 및 예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현무 작가의 첫 개인전인 ‘ALL OF MOO : 현무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로,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볼 수 있다.

2024.12.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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