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을 완료했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견줄 ‘빅파마’ 도약을 자신했다.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완료됐다. 통합 셀트리온의 새 출범이다. 회사 측은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합병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에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인 ‘CT-P42’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적응증은 습성 황반변성과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이다.셀트리온은 CT-P42의 다국가 임상 3상 결과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이 회사는 체코와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13개 국가에서 당뇨
셀트리온은 이 회사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423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분기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등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늘고 있고 최근 주요 시장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승인받아 규모 있는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계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75억원, 182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었고, 영업이익은 4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늘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영업이익률이 30%를 돌파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주력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시판 후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에서 포스터로 초록을 발표한 연구다.연구 결과는 생물학적 치료 분야의 SCI급 학술지인 ‘엑스퍼트 오피니언 온 바이오로지컬 테라피’(Expert Opinion on Biological Therapy)’에 게재됐다.셀트
셀트리온그룹은 새해를 맞아 계열사들의 성장 계획과 업무 목표를 13일 밝혔다. 회사는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지만, 기업의 강점을 키우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넘어 신약 개발 도전셀트리온은 항체 신약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 단계가 초기인 후보물질을 선별해 ‘패스트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012년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시작으로 10여 년 만에 100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TNF-α 억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비호지킨 림프종(NHL)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다국가·다기관 실제 처방(리얼 월드) 데이터를 국제 학술지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영국혈액학회의 학술지 ‘이제이헴’에 발표됐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 대상 트룩시마의 실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유럽 내 관찰
셀트리온이 올해 1~3분기 2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램시마를 포함한 주력 제품이 연말 해외 매출을 확대하면 올해 연 매출 '2조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6456억원, 영업이익이 21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6%, 28.1%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77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 기업 ‘피노바이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에 선급금을 지급하고 최대 15개 표적에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인 ‘PINOT-ADC™’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주요 파이프라인에 PINOT-ADC™을 적용해 고형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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