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이규형의 일본에서 건지기]생각을 바꾸자불황도 거꾸로 보면 돈 될 꺼리 수두룩
- [이규형의 일본에서 건지기]생각을 바꾸자불황도 거꾸로 보면 돈 될 꺼리 수두룩
그렇다. 불황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난 자신있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불황’때문에 돈을 벌었으니깐…. 구멍이 뻥뻥 뚫린 게 훤히 드러나는 데도 너무들 자신만만하게 사업을 벌여대기만 해서야 아, 이건 무너지는 게 뻔하다 생각하고 준비를 했었다. 나라도 기업도 너무나 상식적인 통박들을 못 세워서 기절하고 싶은 지경이었다. 경기가 푹석푹석 가라앉고 있는 중인데 소비행태는 더 극악해지는 거다. 잘 나가던 시대에도 해외소비 한도 3천 달러로 제한하던 걸 갑자기 5천 달러로 올리더니 곧 1만 달러까지 괜찮아 질 거라고 했다.
“이렇게 쓰다간 경제 박살” 그게 불과 1년 전 얘기다. 나는 일본에서 7년간 살면서 환율이라는 괴물에 하도 뒤통수를 많이 맞아 봤기 때문에 남들보다는 신경을 더 쓴다. 그런데 무엇을 보고 우리가 전국민적으로 달러를 몇 배 더 써도 괜찮다고 판단했는지 의아하기 짝이 없었다. 경제를 따로 공부해 본 적은 없지만 높은 양반들 머리가 이 정도밖에 안 돌아간다면 경제가 박살나게 될 것은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준비를 했다. 틀림없이 폭풍처럼 몰아닥칠 불황의 시기에 돈벌 수 있는 아이템을. 그리고 그런 얘기(꺼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돈(외화)으로 돈(한국 돈)버는 것은 시간 문제다. 바꾸고 나서 눈 딱 감고 기다리면 번다고 했던가. 여행사들 덤핑경쟁 하면 다 죽는다. free time제(호텔+항공기 요금만 단체가격으로 확정, 나머지는 옵션)를 해서 가격을 정말 깜짝 놀라게 싸게 내리든지 아니면 기획여행이나 반대로 아주 비싼 고급패키지를 개발하라는 식의 아이디어들이다. 그 책이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이다. 15일 동안 15쇄를 해대는 속도로 미친듯이 베스트셀러 1위를 먹었다. 덕분에 꽤 벌었다. 불황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는 얘기는 바로 이런 뜻이다. 준비만 잘 해 두면 남들이 아무리 불황이라 해도 끄덕없이 웃음을 지을 수 있다. 내가 보기엔 이제부터 오는 불황은 지난해 명퇴붐이 일 때의 바람보다 그 정도가 클 것 같다. 어찌 생각하면 지난해 이 시점은 불황이 아니라 호황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변화다. 새로운 변화. 변화를 주자는 거다. 아내와 자식 빼고 다 바꿔 보자는 얘기가 있지만 그러나 어마어마한 돈이 드는 새로운 사업에의 변화나 새로운 상품들로 바꿔 보려는 시도는 된다는 보장이 없을 경우, 즉 불황 때는 치명적인 결과를 자초할 수도 있다. 언젠가 일본의 어느 백화점 쇼윈도를 보다가 머리를 강타당한 적이 있었다. 대형 TV가 세로로 놓여져 있고 패션모델들은 정상적으로 계속 워킹하며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는 거였다. 말하자면 세로TV인 셈이다. 난 옛날부터 세로로 된 영화를 한 번 찍어 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세로 스크린의 극장이 없어서 발상으로만 끝났다. 그런데 극장이 아닌 TV는 기존의 TV를 그냥 굴리듯이 옆으로 세우면 소형 세로극장이 된다. 영화카메라나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할 때 옆으로 뉘어서(우리가 스틸카메라로 찍을 때 가로 혹은 세로로 찍듯이) 촬영하면 간단하다. 기존 상품은 그대로 두고 그 상품을 어떻게 또 이용할 것인가. 우리의 시점을 완전히 거꾸로 바꾸어 보자는 거다. 돈 들 게 없다. 그러나 사업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불과 10년 전 우리나라 신문들은 전부 세로쓰기였다. 그러나 스포츠서울이 창간되면서 가로쓰기가 성공하자 기존의 스포츠신문은 물론 ‘근엄한’ 중앙일보를 비롯해 다른 종합지들도 가로쓰기로 변환, 신선한 이미지를 주며 젊은 세대들을 잡고 있다. 국민의 반수 이상이 교과서 자체를 가로쓰기로 배웠던 세대가 아닌가? 일본책은 1백%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가게 돼 있다. 한국책과 정반대이지만 읽다보면 금방 익숙해 진다. 늘 뒤집어서 배웠다. 일본차의 핸들 위치가 1백% 오른쪽인데도 우리보다 사고율이 적은 것처럼 세로가 있으면 가로가 있고, 왼쪽이 있으면 오른쪽이 있고, 위가 있으면 아래쪽이 있다. 내 말이 이해가 가지 않으시는 분, 똑같은 상품을 어떻게 거꾸로 이용해 먹으란 말이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각자 자신의 Sex 체위를 생각해 보라. 돈 안드는 변화, 그러나 역사를 바꿀 지도 모르는 경제변화가 당신의 머릿속에서 퍼뜩 스칠 수도 있으니까. 인류의 조상이 공룡들과 공존하던 시대엔 조상님들은 무조건 뒤로만 했다. 그것은 동물 세계의 상식(오늘날까지)이자 유일한 체위다. 그러던 어느날 조상님들 중에 머리가 깨인 분이 우리는 동물과는 뭔가 다르다는 자존심으로 앞으로의 시도를 하며 성공했다. 그 이후 인류는 동물과 완전히 격이 달라졌고, 새로 개발된 체위야말로 가슴과 가슴을, 눈빛과 눈빛을 마주하며 사랑할 수 있는 인간적인 체위라고 해서 후세의 인류들은 뒤에 생긴 이 체위를 ‘정상위’라 명명했다.
판매방식 변화도 중요 거꾸로 보기의 돈 안드는 경제변화라는 것도 후배위와 정상위의 관계라고 생각해 보시라.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업, 상품, 잘 안 풀리는 아이디어를 큰 맘 먹고 1백80도 거꾸로 돌렸을 때 한국 경제사의 정상위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 준비할 변화는 마케팅의 변화다. 그 사업이나 상품은 그대로 두고 고객 타깃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는 시도다. 일본만화가 중에서 예리한 천재이며 젊은 샐러리맨 팬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사람은‘히로카네 켄지’다. 그와 인터뷰를 하면서 타깃 변화라는 것에 크게 공감한 적이 있었다. 천재적인 만화가 켄지에게 내가 다음 작품이 뭐냐고 상투적인 질문을 했을 때 이제 ‘실버만화’만 그리겠다는 대답을 듣고서 크게 놀랐다. 젊은 팬들을 이 정도 확보한 사람이 어떤 사회적 사명감 때문에 그러는 것인가 생각했더니 웬걸 순전히 상업적인 이유에서였다. 몇년 후면 인구의 4분의 1이 60대 이상이 되는데 이들이 재미있게 낄낄거리면서 읽거나 주인공의 인생을 자기와 맞춰가면서 공감하며 볼 만화가 전무하다는 거다. 해서 자기는 지금부터 시작, 혼자서 이 세대를 싹쓸이 해 먹겠다는 얘기였다. 그후 그의 작품은 일본 최고인기 만화지에 연재되고 있으며 여전히 히트하고 있다. 지난 번 키티짱(Hello Kitty)의 느닷 없는 캐릭터 상품 붐처럼 세대를 높이거나 낮추거나간의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아이가 된통 감기에 걸렸는데 한국에서 갖고 온 약으로 안 듣는다. 애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의사가 진단하고 나서 무지하게 많은 약을 지어 줬는데 그 약을 받아 주머니에 넣고 오면서 걱정이 앞섰다. 이 많은 쓴약을 무슨 재주로 먹이나? 그것도 이걸 먹어야 병이 낫는다고 말이 안 통하는 두 살배기 아기한테. 그러나 믿을 수 없는 결과가 일어났다. 집에 와서 약봉지를 꺼내는 순간 애가 환호하며 “키티!”소리치며 약봉지를 뺏는 거다. 약봉지 겉을 키티고양이로 예쁘게 디자인한 것이다. 애는 약이 쓴지 단지에 관계없이 약을 반갑게 꿀꺽꿀꺽 잘 먹고 감기가 나았다. 이 경우는 똑같은 키티라는 캐릭터를 세대를 오가는 소비품에서 또 한걸음 변화시킨 케이스다. 병원 의료기구 쪽으로 타깃을 전환시키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돈을 챙기는 케이스인 것이다. 어떤 직업의 사람들에게 이 사업과 상품을 확대시키고 그 사람들의 심리를 변화시킬 것인가? 사람들의 건강, 취미, 신체상황에 따라 똑같은 상품을 가지고도 충분히 고객확대가 가능하다. 돈 쓰지 않고 기존 사업과 상품으로 새로운 히트와 새로운 고객을 만들 수 있으면 그야말로 불황을 읽고 돈을 챙길 줄 아는 인물이라 말할 수 있다. 이규형, 너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 어떤 상품변화를 하면서 사느냐고 미심쩍어 하는 분들이 있다. 나는 펜과 원고지라는 수단으로 옛날에는 소설을 썼지만 얼마 전부터 똑같은 펜과 원고지로 비소설만 쓰고 있다. 독자가 다르고 수입액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황이여 잘 있거라. 나는 번다!
“이렇게 쓰다간 경제 박살” 그게 불과 1년 전 얘기다. 나는 일본에서 7년간 살면서 환율이라는 괴물에 하도 뒤통수를 많이 맞아 봤기 때문에 남들보다는 신경을 더 쓴다. 그런데 무엇을 보고 우리가 전국민적으로 달러를 몇 배 더 써도 괜찮다고 판단했는지 의아하기 짝이 없었다. 경제를 따로 공부해 본 적은 없지만 높은 양반들 머리가 이 정도밖에 안 돌아간다면 경제가 박살나게 될 것은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준비를 했다. 틀림없이 폭풍처럼 몰아닥칠 불황의 시기에 돈벌 수 있는 아이템을. 그리고 그런 얘기(꺼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돈(외화)으로 돈(한국 돈)버는 것은 시간 문제다. 바꾸고 나서 눈 딱 감고 기다리면 번다고 했던가. 여행사들 덤핑경쟁 하면 다 죽는다. free time제(호텔+항공기 요금만 단체가격으로 확정, 나머지는 옵션)를 해서 가격을 정말 깜짝 놀라게 싸게 내리든지 아니면 기획여행이나 반대로 아주 비싼 고급패키지를 개발하라는 식의 아이디어들이다. 그 책이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이다. 15일 동안 15쇄를 해대는 속도로 미친듯이 베스트셀러 1위를 먹었다. 덕분에 꽤 벌었다. 불황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는 얘기는 바로 이런 뜻이다. 준비만 잘 해 두면 남들이 아무리 불황이라 해도 끄덕없이 웃음을 지을 수 있다. 내가 보기엔 이제부터 오는 불황은 지난해 명퇴붐이 일 때의 바람보다 그 정도가 클 것 같다. 어찌 생각하면 지난해 이 시점은 불황이 아니라 호황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변화다. 새로운 변화. 변화를 주자는 거다. 아내와 자식 빼고 다 바꿔 보자는 얘기가 있지만 그러나 어마어마한 돈이 드는 새로운 사업에의 변화나 새로운 상품들로 바꿔 보려는 시도는 된다는 보장이 없을 경우, 즉 불황 때는 치명적인 결과를 자초할 수도 있다. 언젠가 일본의 어느 백화점 쇼윈도를 보다가 머리를 강타당한 적이 있었다. 대형 TV가 세로로 놓여져 있고 패션모델들은 정상적으로 계속 워킹하며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는 거였다. 말하자면 세로TV인 셈이다. 난 옛날부터 세로로 된 영화를 한 번 찍어 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세로 스크린의 극장이 없어서 발상으로만 끝났다. 그런데 극장이 아닌 TV는 기존의 TV를 그냥 굴리듯이 옆으로 세우면 소형 세로극장이 된다. 영화카메라나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할 때 옆으로 뉘어서(우리가 스틸카메라로 찍을 때 가로 혹은 세로로 찍듯이) 촬영하면 간단하다. 기존 상품은 그대로 두고 그 상품을 어떻게 또 이용할 것인가. 우리의 시점을 완전히 거꾸로 바꾸어 보자는 거다. 돈 들 게 없다. 그러나 사업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불과 10년 전 우리나라 신문들은 전부 세로쓰기였다. 그러나 스포츠서울이 창간되면서 가로쓰기가 성공하자 기존의 스포츠신문은 물론 ‘근엄한’ 중앙일보를 비롯해 다른 종합지들도 가로쓰기로 변환, 신선한 이미지를 주며 젊은 세대들을 잡고 있다. 국민의 반수 이상이 교과서 자체를 가로쓰기로 배웠던 세대가 아닌가? 일본책은 1백%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가게 돼 있다. 한국책과 정반대이지만 읽다보면 금방 익숙해 진다. 늘 뒤집어서 배웠다. 일본차의 핸들 위치가 1백% 오른쪽인데도 우리보다 사고율이 적은 것처럼 세로가 있으면 가로가 있고, 왼쪽이 있으면 오른쪽이 있고, 위가 있으면 아래쪽이 있다. 내 말이 이해가 가지 않으시는 분, 똑같은 상품을 어떻게 거꾸로 이용해 먹으란 말이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각자 자신의 Sex 체위를 생각해 보라. 돈 안드는 변화, 그러나 역사를 바꿀 지도 모르는 경제변화가 당신의 머릿속에서 퍼뜩 스칠 수도 있으니까. 인류의 조상이 공룡들과 공존하던 시대엔 조상님들은 무조건 뒤로만 했다. 그것은 동물 세계의 상식(오늘날까지)이자 유일한 체위다. 그러던 어느날 조상님들 중에 머리가 깨인 분이 우리는 동물과는 뭔가 다르다는 자존심으로 앞으로의 시도를 하며 성공했다. 그 이후 인류는 동물과 완전히 격이 달라졌고, 새로 개발된 체위야말로 가슴과 가슴을, 눈빛과 눈빛을 마주하며 사랑할 수 있는 인간적인 체위라고 해서 후세의 인류들은 뒤에 생긴 이 체위를 ‘정상위’라 명명했다.
판매방식 변화도 중요 거꾸로 보기의 돈 안드는 경제변화라는 것도 후배위와 정상위의 관계라고 생각해 보시라.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업, 상품, 잘 안 풀리는 아이디어를 큰 맘 먹고 1백80도 거꾸로 돌렸을 때 한국 경제사의 정상위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 준비할 변화는 마케팅의 변화다. 그 사업이나 상품은 그대로 두고 고객 타깃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는 시도다. 일본만화가 중에서 예리한 천재이며 젊은 샐러리맨 팬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사람은‘히로카네 켄지’다. 그와 인터뷰를 하면서 타깃 변화라는 것에 크게 공감한 적이 있었다. 천재적인 만화가 켄지에게 내가 다음 작품이 뭐냐고 상투적인 질문을 했을 때 이제 ‘실버만화’만 그리겠다는 대답을 듣고서 크게 놀랐다. 젊은 팬들을 이 정도 확보한 사람이 어떤 사회적 사명감 때문에 그러는 것인가 생각했더니 웬걸 순전히 상업적인 이유에서였다. 몇년 후면 인구의 4분의 1이 60대 이상이 되는데 이들이 재미있게 낄낄거리면서 읽거나 주인공의 인생을 자기와 맞춰가면서 공감하며 볼 만화가 전무하다는 거다. 해서 자기는 지금부터 시작, 혼자서 이 세대를 싹쓸이 해 먹겠다는 얘기였다. 그후 그의 작품은 일본 최고인기 만화지에 연재되고 있으며 여전히 히트하고 있다. 지난 번 키티짱(Hello Kitty)의 느닷 없는 캐릭터 상품 붐처럼 세대를 높이거나 낮추거나간의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아이가 된통 감기에 걸렸는데 한국에서 갖고 온 약으로 안 듣는다. 애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의사가 진단하고 나서 무지하게 많은 약을 지어 줬는데 그 약을 받아 주머니에 넣고 오면서 걱정이 앞섰다. 이 많은 쓴약을 무슨 재주로 먹이나? 그것도 이걸 먹어야 병이 낫는다고 말이 안 통하는 두 살배기 아기한테. 그러나 믿을 수 없는 결과가 일어났다. 집에 와서 약봉지를 꺼내는 순간 애가 환호하며 “키티!”소리치며 약봉지를 뺏는 거다. 약봉지 겉을 키티고양이로 예쁘게 디자인한 것이다. 애는 약이 쓴지 단지에 관계없이 약을 반갑게 꿀꺽꿀꺽 잘 먹고 감기가 나았다. 이 경우는 똑같은 키티라는 캐릭터를 세대를 오가는 소비품에서 또 한걸음 변화시킨 케이스다. 병원 의료기구 쪽으로 타깃을 전환시키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돈을 챙기는 케이스인 것이다. 어떤 직업의 사람들에게 이 사업과 상품을 확대시키고 그 사람들의 심리를 변화시킬 것인가? 사람들의 건강, 취미, 신체상황에 따라 똑같은 상품을 가지고도 충분히 고객확대가 가능하다. 돈 쓰지 않고 기존 사업과 상품으로 새로운 히트와 새로운 고객을 만들 수 있으면 그야말로 불황을 읽고 돈을 챙길 줄 아는 인물이라 말할 수 있다. 이규형, 너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 어떤 상품변화를 하면서 사느냐고 미심쩍어 하는 분들이 있다. 나는 펜과 원고지라는 수단으로 옛날에는 소설을 썼지만 얼마 전부터 똑같은 펜과 원고지로 비소설만 쓰고 있다. 독자가 다르고 수입액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황이여 잘 있거라. 나는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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