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을 광고하다

1990년대 초:
브랜드 차별화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적용한
윈도 3.0을 출시하자 애플은 맥의 단순성,
사용 편의성, 그리고 내장된 트랙볼(입력장치)을 홍보하며 맞받아쳤다.
1990년대 후반:
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1997년 잡스가 복귀할 무렵 애플은 특색 없는 제품들의 혼란스러운 구성으로 좌표를 잃고 헤매고 있었다.
그는 그런 제품을 선전하는 광고는 역효과를 초래한다고 판단했다. 대신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방송:
경쟁제품보다 멋지다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애플의 ‘1984’ 광고는 그해 방송을 탔다.
불친절한 PC 기술이 지배하는
암울한 미래를 그려 유명해졌다.
20여 년 뒤 ‘나는 맥, 나는 PC(I’m a Mac; I’m a PC)’
광고는 애플 사용자를 첨단기술에 정통한 신세대로,
PC 사용자를 세상 물정 모르는 멍청이로 대비시켰다.
1990년대 후반:
강한 인상을 남긴 재출시테크니컬러 아이맥은 그 당시 PC에 없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시선을 끌고 단순하고 컬러풀하고 사용하기 편했다.
평범한 컴퓨터에 아름다움을 입힌다는 매력적인 구상에
플로피 디스크를 없애는 기술적인 차별화를 결합했다.
2000년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애플은 아이팟으로
소비가전 분야에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단순히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 플레이어뿐 아니라 유행을 선도하는 청년세대 그룹의
구성원 자격을 약속했다.
그 구성원은 모두 곡당
단돈 99센트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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