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한국 최고의 파워 셀리브리티 선정

엑소는 파워 셀러브리티 조사의 주요 부문인 매출, 미디어, 방송, 전문성에서 유일하게 모두 한 자리 수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업인 음원, 음반 판매에서 성과가 돋보였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2014년 엑소는 72만4777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방송 노출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각종 시상식에서는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대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소녀시대는 8계단이나 내려간 9위로 하락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은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17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그는 중국에서 20여 개 현지 기업과 광고 계약을 해 300억원가량의 광고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에서 상대역을 맡은 전지현 역시 34위에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전지현은 2014년 한 해 동안 13개 브랜드의 TV 광고에 출연했다. 광고 출연료가 10억원을 호가해 이영애와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전지현은 나란히 매출 순위 1, 2위에 올랐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5위권에 들어 위력을 과시했다. 김연아 선수는 방송 활동은 뜸했지만 매출, 미디어, 전문성에서 고르게 높은 순위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손연재 선수는 전문성에서 2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는 5위. 다음카카오 검색순위에서는 25번째로 많이 검색된 인물이었다.
올해 리스트에서는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종석, 김우빈을 비롯해 ‘떴다 장보리’로 MBC연기대상을 수상한 이유리, 드라마 ‘미생’으로 연기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시완,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의외의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이서진 등이 새롭게 순위에 들었다. 배우 류승룡, 가수 B1A4, 야구선수 이대호,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아쉽게 40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 조사를 시작한 2009년부터 7년 연속 파워 셀러브리티로 뽑힌 장수 명사들도 있다. 김연아·박지성 선수, 가수 빅뱅과 소녀시대, 유재석 등 5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브스코리아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jmagazine.joins.com/forbes/view/305259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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