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형부터 야외활동형, 수면부족형까지 유형별 맞춤 선물 8가지

아버지에게 딱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고 싶은데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가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받는 사람의 유형별로 예산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면도기는 돈이 꽤 드는 남자의 필수품이다. 아버지에게 블레이드탭의 ‘더 탭’(17달러)을 선물하면 면도기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혁신적인 제품은 면도할 때 발생하는 대다수 문제를 해결하고 면도날을 날카롭게 해 면도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끝낼 수 있게 해준다. 면도기 보관용으로도 쓸 수 있는 더 탭은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브뤼슈는 단순한 전동칫솔 회사가 아니라 완전한 섭스크립션 서비스(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초보자용 키트(79달러)에는 브러시 1개와 브러시 헤드 3개, 마그네틱 충전기, USB 파워 어댑터, 여행용 케이스가 들어 있다. 이 서비스에 아버지 이름을 등록하면 18달러에 6개월마다 브러시 헤드 3개가 배달된다. 브뤼슈는 90일의 시험 기간 동안 써보고 원치 않으면 언제든 해약금 없이 섭스크립션을 취소할 수 있다.

삼성 기어 360 카메라(229.99달러)는 360도로 사진과 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경량 휴대용 제품이다. 생활방수와 방진 기능이 있으며 삼성 갤럭시, iOS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아울 카 캠’(349달러)은 자동차를 많이 타고 다니는 유형에게 딱 맞는 선물이다. 이 차량용 양방향 카메라는 운전자가 수시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충돌이나 유리 깨짐이 발생했을 때 경보음을 울린다. 이 카메라는 4G LTE 연결 기능이 있다.

아버지에게 운동복 겸 라운지웨어를 선물해 보자. 리복의 ‘JJ 와트 플렉스 햇’(30달러)과 회색 ‘트레이닝 서플라이 풀-집 후디’(70달러)는 환상의 듀오다.

맨 크레이츠에서 모든 아버지가 필요로 할 만한 제품을 내놨다. ‘좀비 어나이얼레이션 크레이트’(149.99달러)’에는 천재지변 등 비상사태에 필요한 모든 게 들어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대형 칼부터 강력 접착테이프까지.

아버지가 야외활동을 즐긴다면 몬스터 타월(44.98달러)을 추천한다. 광고에서는 이 타월이 ‘킹사이즈 침대보다 크다’고 홍보한다. 가족 모두가 앉을 수 있는 크기지만 접었을 때 부피가 작고 운반용 끈도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밤잠을 잘 자는 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아버지에게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물해 보자. 노드팟(25달러)은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수면 테라피 마스크다. 몇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저지 코튼과 마이크로파이버 폴리에스터 플리스 양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레베카 슈만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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