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지 않으면서 분위기 내주는 맛있고 산뜻한 버진 칵테일 4가지 날씨는 아직 쌀쌀해도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버진(virgin) 칵테일로 산뜻하게 새봄을 맞는 건 어떨까? 목테일(mocktail)로도 불리는 무알코올 칵테일은 취하지 않으면서 분위기를 내는 데 그만이다. 맛 좋고 만들기도 쉬운 목테일 4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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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코올 상그리아
재료: 끓는 물 2컵, 홍차 티백 2개, 계피 스틱 2개, 설탕 2분의 1컵, 크랜베리 주스 2컵, 오렌지 주스 2컵, 중간 크기의 오렌지, 레몬, 라임, 사과 각각 1개(사과는 씨를 뺀 다음 깍뚝썰기 하고 나머지는 둥글게 슬라이스한다), 탄산수 3컵
재료는 여러 가지지만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큰 피처에 홍차 티백과 계피 스틱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5분 동안 우린다. 티백을 꺼낸 다음 설탕을 넣고 녹을 때까지 젓는다. 마지막으로 크랜베리 주스와 오렌지 주스, 오렌지, 레몬, 라임, 사과를 넣고 잘 저은 다음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동안 식힌다. 내놓기 직전 탄산수를 더해 얼음 담긴 글라스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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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피냐콜라다
재료: 얼음 1컵, 파인애플 주스 4분의 3컵, 코코넛 밀크 4분의 1컵, 코코넛 크림 4분의 1컵, 백설탕 또는 꿀 1큰술, 파인애플 슬라이스(장식용)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건더기가 씹히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워질 때까지 간다. 글라스에 담고 생 파인애플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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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테일 뮬
재료: 꿀, 라임 2분의 1개, 생 라임즙 60g, 진저 비어 90g
소스팬에 꿀과 물을 동량으로 넣고 꿀이 물에 완전히 녹을 때까지 데워 꿀 시럽을 만든다. 셰이커에 식힌 시럽 30g과 라임을 넣고 라임즙과 얼음을 더해 약 10초 동안 잘 흔든다. 글라스에 따른 다음 진저비어를 붓고 저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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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프렌치 75
재료: 생 레몬즙 90g, 알코올이 들지 않은 레몬 또는 오렌지 비터스 4방울, 토닉 워터 360g,설탕 1작은술, 얼음
셰이커에 얼음과 레몬즙, 비터스를 넣고 잘 흔들어 섞은 다음 글라스 2개에 나눠 담는다. 그 위에 토닉 워터를 부어 글라스의 4분의 3까지 채운다. 단맛을 원하면 설탕을 넣어 마신다.
- 레이철 엘렌보겐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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