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증가 추세 감안해 추가 운항

아시아나항공 측은 “오는 12일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운항한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일명 위드 코로나)으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중심지인 괌을 추가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노선은 주 2회(목·일요일) 운항되며, 188석 규모의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괌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를 비롯해 코로나19 음성 확인(PCR 또는 항원 검사) 등이다. 이들 서류가 있으면, 별도 격리와 추가 검사 없이 바로 입국 가능하다. 여행 후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괌 관광청은 한국 귀국을 위한 PCR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괌 여행 중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하거나 전자예방접종증명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으로 백신 접종을 증명하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괌은 거주민의 2차 백신 접종률(12세 이상)이 92%를 넘었으며, 현지 시설의 방역은 한국과 유사한 수준일 정도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사이판,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가 늘어나고 있고 위드 코로나 흐름에 따라 해외여행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운항 노선 및 스케줄 등을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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