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인구 250만 시대…잠실에 ‘비건 레스토랑’ 여는 농심
농심, 내년 4월 비건 레스토랑 오픈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도 출시
2008년 코코이찌방야 이후 두번째 도전
”대체육 알리기 위한 마케팅 개념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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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기획하는 비건 레스토랑에는 농심이 이전에 출시한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노하우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이름도 제품 브랜드 이름을 따서, 베지가든 레스토랑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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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인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이 식재료 수급과 신메뉴 개발의 한계점이 있었다면, 농심 비건 레스토랑은 원재료부터 요리까지 모두 직접 한 회사가 만들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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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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