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터플라이' 기체는 수평·수직 방향 선회

업계에 따르면 영국 헬리콥터 운영업체 브리스토우(Bristow)는 버터플라이 기체 20∼50대를 사전 주문하고, 오버에어사와 관련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버에어는 개인 항공기(PAV)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 오버에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금은 오버에어의 버터플라이 기체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버터플라이 기체는 수평·수직 방향 선회 방식인 '벡터 트러스트'(Vectored Thrust·추력 가변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측은 “기체 개발 단계에서도 세계 최대 헬리콥터 운영업체로부터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병희 기자 yi.byeong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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