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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매매거래 정지 해제된 디와이디 이틀 연속 상승세

28일 거래재개 직후 상한가 직행…대기 중이던 매수세 몰려

 
 
액면분할에 따른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로 디와이디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디와이디]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 디와이디가 이틀 연속 강세다. 29일 오후 2시 45분 코스닥 시장에서 디와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19.56% 오른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와이디 주가는 액면분할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전날(28일)에도 상한가를 찍었다.  
 
앞서 디와이디는 1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 이달 7일부터 액면분할에 따른 주권 변경 상장을 이유로 거래가 정지됐다. 액면분할로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98만2786주에서 1596만5572주로 변경됐다.  
 
디와이디의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 건 하루 전날인 28일이다. 거래가 재개되자 대기 중이던 매수세가 한꺼번에 몰렸고, 당일 디와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79% 상승한 250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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