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웃고’ 코스닥 ‘울고’, 위지윅스튜디오 7%대↑[마감시황]
LG엔솔 나흘 만에 하락 전환, 카카오뱅크 5% 올라
게임株 위메이드·펄어비스 강세, 씨젠 3%대 하락
코스피 상승률 1위 동양3우B, 코스닥 1위 휴림로봇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당수는 하락 마감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장 초반 한때 57만3000원(전일 대비 4.56% 증가)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1시 40분경부터 하락 전환해 전날보다 1.09% 내린 5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회사인 LG화학 주가도 3.44% 빠졌다.
ICT대장주 네이버(-1.53%)와 카카오(-1.70%)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68%)와 SK하이닉스(1.63%)는 상승 마감했다. 이외 셀트리온(3.18%), 삼성바이오로직스(4.85%), 카카오뱅크(5.43%)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3포인트(0.46%) 내린 895.27에 마감했다. 개장 직후 9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부터 다시 800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1266억원, 기관이 128억원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47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희비는 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2.23%)와 셀트리온제약(1.86%), 게임주인 펄어비스(3.08%)와 카카오게임즈(5.75%), 위메이드(5.8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메타버스 테마주로 불리는 위지윅스튜디오도 7.42% 올랐다.
2차전지 관련주 엘앤에프도 2.63% 상승했다. 반면 청주 공장 화재와 내부자 거래 의혹 등 잇단 악재로 에코프로비엠은 1.01% 하락 마감했다. 천보도 3.33% 내리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외 씨젠(-3.33%), 아프리카TV(-3.14%), 엔켐(-3.38%) 등의 낙폭이 컸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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