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방어에 코스피 2740대 강보합…코스닥 상승 [마감시황]
해운株 HMM 6%↑, 호실적에 이틀 연속 올라
카카오페이·알테오젠·심텍 4%대 상승 마감
코스피 상승률 1위 덕성우, 코스닥 1위 원풍물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해운주인 HMM이 6.47% 오르며 전날(10.10%)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찍은 덕분이다. 카카오(0.80%) 그룹주인 카카오페이(4.87%)와 카카오뱅크(-0.10%)의 희비는 갈렸다. ICT 대장주 네이버는 2% 하락 마감했다.
리오프닝(경기재개) 수혜주로 불리는 화장품 업체 LG생활건강(1.17%)과 아모레퍼시픽(1.33%)은 1%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할 것이란 소식에 일상 회복 기대감이 커진 탓이다. 두 종목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이외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0.93%)와 SK하이닉스(-1.13%),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0.39%)과 셀트리온(-1.25%)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9포인트(0.86%) 오른 881.7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1억원, 외국인이 42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61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특히 바이오주 알테오젠(4.77%)과 콘텐트주 CJ ENM(3.72%), 반도체주 심텍(4.76%)이 3%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0.71%), 위메이드(0.18%), 컴투스(0.90%) 등 게임주는 소폭 올랐다.
단 펄어비스는 1.56% 떨어졌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1.43%)와 셀트리온제약(-0.58%),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비엠(-0.74%), 아프리카TV(-3.23%) 등도 하락 마감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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