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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무료 AI·SW 교육 혜택 받을 기업과 출연연 모집

‘2022년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바우처 지원’ 사업 교육 제공 기업으로 선정
솔트룩스 기술 전문가 AI·SW 6개월 동안 교육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사업

솔트룩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CES 2022에서 메타휴먼(가상인간) '예린'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중앙포토]
 
AI(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2022년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무료 AI·SW 교육 혜택을 받을 수요 기업 및 출연연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AI·SW 교육을 제공할 공급 기업과 해당 지원이 필요한 수요 기업을 서로 매칭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솔트룩스는 이번 사업의 교육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다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했다. 그동안 ‘최신 인공지능 기반의 실무형 SW 전문가 양성 과정’, ‘새싹(SeSAC) 꿈꾸는 개발자 데뷔 코스 : 인공지능 교육’ 등 교육 사업을 매년 운영했다. 기업의 AI 솔루션 도입을 돕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총 236억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6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사업에 선정된 수요 기업은 솔트룩스의 베테랑 기술 전문가가 설계하는 AI·SW 교육을 받게 된다. 재직자들이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과정 및 AI 기술을 통한 과제 도출 및 기획 지원 등 실제적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지원할 기업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의 홍보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AI 활용 및 도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재직 인원 10명 내외의 기업 및 출연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계획서 심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이 최종 선발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만큼 수요 기업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ESG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국가 AI·SW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영진 기자 choi.yo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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