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소액주주에겐 보통주 전부 매도 청구

2019년 5월 7일 코스닥에 상장된 일본계 게임 기업 SNK가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 폐지를 신청했다.
SNK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 폐지를 결의하고 공시에 밝혔다. SNK 주식 거래는 상장 폐지 결정일까지 정지된다.
앞서 SNK는 자진 상장 폐지를 예고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최대주주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의 공개 매수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상장 폐지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으면, 최대주주가 주주 전원에게 보통주 전부를 매도하도록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K의 게임으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스피리츠’, ‘사무라이 쇼다운’ 등이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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