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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5월 분양

최고 20층, 741가구 규모, 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
경기 양주 일영지구 대단지…고양 삼송지구와 서울 은평 생활권 공유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아파트 예상 조감도. [사진 SM경남기업]
 
SM경남기업은 경기 양주 장흥면 일영지구 일원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이달 중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7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일영지구는 경기 양주 장흥면 일영리, 삼상리, 삼하리 일원에 조성하는 도시개발지구로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창릉3기신도시, 삼송신도시, 지축지구, 장흥신도시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 신도시의 한 축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가 위치한 일영지구에서는 일영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를 통해 고양 삼송신도시와 서울 은평구를 10분대로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고 향후 교외선을 개통하면 서울과 더욱 가까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 장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2.1㎞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2024년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역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곡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추가 들어서면서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함께 GTX 수혜까지 누리게 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조망권까지…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일영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배산임수 명당 입지를 갖춘 데다 단지 내에서 북한산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수려한 자연환경과 연계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장흥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할 만한 고품격 상품성을 갖췄다. 거실폭을 혁신적인 초광폭으로 설계해 거실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고급스러운 단지 외부 디자인과 공원과 같은 조경, 탁 트인 조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북한산뷰에 특화된 커뮤니티(스카이가든)도 조성한다.
 
최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원격 홈제어 시스템,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 줄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교통 호재가 풍부한 데다 앞으로 나오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조망이 뛰어나고 상품성까지 갖춰 서울은 물론 경기 일대에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6번지에 들어서며 5월 안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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