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 '편안히 머물도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부산시 머물자리론 500명 6월 12일까지 접수
대출한도 1억, 대출이자 연 200만원까지 지원

부산시에 따르면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2.0%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사업은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500명으로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부부합산)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다.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만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부산시 소재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과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에서 제작한 ‘머물자리론 가이드 영상’과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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