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총 상위주 파란불, 삼성전자 0.88% 내려
LG전자·네이버·카카오 신저가, HLB 5.35% ↓
코스피 상승률 1위 혜인, 하락률 1위 영풍제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곤두박질쳤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88%(600원) 내린 6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20%), 삼성전자우(-0.83%), 삼성SDI(-1.99%), 현대차(-1.89%), LG화학(-1.95%), 기아(-2.84%)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선 신저가 종목들이 속출했다.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14%(5500원) 급락한 10만1500원으로 마감했고, 장중 10만1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각각 26만6500원, 8만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77포인트(0.89%) 하락한 863.80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535억원, 외국인이 6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77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21%), 셀트리온제약(-4.03%) 등 셀트리온 형제는 모두 내렸고 카카오게임즈(-1.06%), 펄어비스(-0.86%), 위메이드(-1.34%) 등 게임주도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 기대감에 급등하던 HLB는 전일보다 5.35%(2800원) 내린 4만9500원에 마감했다.
2차전지 소재주의 희비는 엇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보다 0.23%(1100원) 하락한 47만4800원에 마감했지만, 엘앤에프는 8.51%(2만1100원) 급등한 26만9100원까지 올랐다. 엘앤에프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 9조6687억원까지 불어나면서 에코프로비엠(10조8822억원)과의 격차를 1조원대로 좁혔다.

허지은 기자 hur.ji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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