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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을 수 있는 주금공 서비스, 네이버파이낸셜에서 확인한다

청년・신혼부부위한 전세자금보증 추천부터 주택금융 관련 콘텐츠까지
전방위의 디지털 혁신 금융 서비스 협력 약속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좌)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우) [사진 네이버파이낸셜]
앞으로 전셋집을 구할 때, 무주택 청년·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특례전세자금보증 등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전세자금보증 서비스 중 놓치고 있는 혜택은 없는지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도 있게 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주택금융신용보증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포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등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자금보증이나 주택연금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추천·안내 ▲부동산 관련 정보성 콘텐츠 제공 등 주택과 관련한 디지털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주택 정책금융의 역량과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만나,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금융혜택과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제공하고 있는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는 2020년 10월 오픈 후 누적 가입자 5만여명, 보호 보증료 약 11조원을 달성했다.
 
또한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SME)을 위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지난 4월 오픈 이후 페이지 조회 수는 5배, 방문자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김다운 기자 kim.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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