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의 대표 체크카드 ‘노리’, 시즌2로 다시 태어났다
커피·편의점·배달 등 12개 업종서 할인
EPL·여자월드컵 등 해외여행 추첨 이벤트도
KB국민카드가 다양한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받는 ‘일상 혜택’은 기본으로 제공하고, KB Pay(KB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KB페이 혜택’형 카드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lobal(글로벌) 혜택’형 카드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되며, 다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선택형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제공되며, ‘KB페이 혜택’형은 KB 페이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추가 할인, ‘글로벌 혜택’형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KB페이 혜택형’의 경우 ‘일상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는 행사 응모 후,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포함)’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 시에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포함)’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한다.
또 이 카드를 발급한 KB국민 체크카드 신규 회원에게는 2만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노리2 출시 축하 메시지 행사에 참여한 발급 고객 전원에게 1000원 모바일 해피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카드 플레이트도 리뉴얼됐다. 인기 아티스트인 남무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올림픽 출입증인 AD(AccreDitation)카드 형태로 디자인됐다.
노리2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 신청·할인 조건·행사 응모 등 세부내역 확인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만에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는 기존 ‘노리 체크카드’의 높은 인지도를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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