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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대하, 10월엔 단풍…가을 여행 발걸음 몰린 관광지는

[빅데이터로 보는 경제 동향]
차량도착수 9월 소래포구 최다
10월엔 설악케이블카 200% ↑

 
 
설악산 단풍과 케이블카. [사진 설악케이블카]
 
그 결과 9월 기준 나들이 수요가 몰린 주요 5곳은 소래포구(차량도착수 약 7만3000대)가 가장 많았다. 이어 연천호로고루(약 6만7000대), 오이도빨간등대(약 6만4000대), 대명포구(약 6만2000대), 여의도한강공원(약 5만9000대)로 집계됐다.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드는 10월에 나들이 동선이 몰린 주요 5곳은 설악케이블카(차량도착수 약 11만5000대)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소래포구(약 7만9000대), 남이섬(약 7만8000대), 첨성대(약 7만3000대), 오이도빨간등대(약 6만8000대)로 파악됐다.  
 
이들 5곳의 9월 대비 10월 차량도착수는 크게 증가했다. 증감률이 설악케이블카가 206.4%에 이를 정도다. 이어 소래포구 7.9%, 남이섬 153.5%, 첨성대 150.5%, 오이도빨간등대 5.6%를 기록했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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