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JP모건 컨퍼런스 참가…해외 투자자 만난다
‘글로벌 IR @JPM’ 발표기업으로 선정
내달 10일 해외 투자자와 파트너 미팅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온은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해 오는 1월 10일 현지에서 IR 발표를 진행하고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에 개최되는 ‘2023 글로벌 IR @JPM’ 와 ‘2023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발표 기업으로 참가한다.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2023 글로벌 IR @JPM’은 오는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부대 행사다.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에이비온은 같은 기간 개최되는 ‘2023 바이오텍 쇼케이스’에도 참가한다. 행사에서 에이비온은 ▲비소폐암 치료제 ‘ABN401’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ABN101’ ▲최근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클라우딘3 타깃 항체 ‘ABN501’ 기술과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미팅을 계획 중이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글로벌 IR 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동시 참가해, 글로벌 투자 및 파트너링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오세훈 시장 "동덕여대 폭력·기물파손, 법적으로 손괴죄…원인제공 한 분들이 책임져야”
2미·중 갈등 고조되나…대만에 F-16 부품 판매 승인한 미국의 속내는
3"나도 피해자” 호소…유흥업소 실장, 이선균 협박으로 檢 징역 7년 구형
4배우 김사희 품절녀 된다...두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5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바이오 진출 이어진다…신약개발 자회사 ‘에이엠시사이언스’ 설립
6공동 사냥한 게임 아이템 ‘먹튀’ 소용없다…”게임사가 압수해도 정당” 판결 나와
787억 바나나 '꿀꺽'한 코인 사업가..."훨씬 맛있다"
8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소송 이어져…캐나다 언론사 오픈AI 상대로 소송
9'진영이 형이 돌아왔다' 56% 급등 JYP...1년 전 발언 재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