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계열사 디어유, ‘유니버스’ 인수 소식에 14%급등 [증시이슈]
팬덤 플랫폼 버블 만든 ‘디어유’ 강세
유니버스, “17일 서비스 종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디어유’가 팬덤 커뮤니티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4%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14.04%(4100원)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디어유가 엔씨소프트의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디어유는 SM스튜디오스와 JYP Ent.가 각각 31.98%와 18.53% 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021년 출시한 팬 플랫폼으로 위버스, 버블과 3파전 구도를 유지해온 플랫폼이다.
IT업계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지난 10일 관계사들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니버스는 오는 17일 오전 서비스를 종료하고 디어유의 팬 플랫폼 '버블'로 이관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14.04%(4100원)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디어유가 엔씨소프트의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디어유는 SM스튜디오스와 JYP Ent.가 각각 31.98%와 18.53% 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021년 출시한 팬 플랫폼으로 위버스, 버블과 3파전 구도를 유지해온 플랫폼이다.
IT업계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지난 10일 관계사들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니버스는 오는 17일 오전 서비스를 종료하고 디어유의 팬 플랫폼 '버블'로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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