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미국 주식 거래 5명 중 1명이 쓴다…月거래액 4조원 넘겨
1월 美 주식 거래액 4조6800억원 돌파
시장 점유율 19.2%…1년새 5.6배 이상↑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20% 돌파를 눈앞에 뒀다. 토스증권 미국주식 월 거래액은 4조원을 넘겼다.
27일 토스증권은 지난 1월 말 기준 미국주식 거래액 4조68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시장 전체 거래액 24조 3300억원의 약 5분의1로 업계 선두권 거래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시장점유율은 작년 1월 말 3.4%에서 올해 1월 19.2%로 5.6배 성장했다.
토스증권 측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12월 해외주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4월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를 도입하고, 이달에는 데이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토스증권이 제시한 투자방식에 고객이 동의해 준 결과”라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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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토스증권은 지난 1월 말 기준 미국주식 거래액 4조68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시장 전체 거래액 24조 3300억원의 약 5분의1로 업계 선두권 거래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시장점유율은 작년 1월 말 3.4%에서 올해 1월 19.2%로 5.6배 성장했다.
토스증권 측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12월 해외주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4월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를 도입하고, 이달에는 데이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토스증권이 제시한 투자방식에 고객이 동의해 준 결과”라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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