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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프리미엄 스쿠터 ‘포르자 350’ 출시...가격 748만원

eSP+ 엔진 통해 쾌적한 주행 성능 선사

혼다 스포츠 어반 커뮤터 포르자 350. [사진 혼다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혼다코리아는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Forza 35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르자는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이다. 국내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포르자 라인업은 총 2개로 ‘포르자 350’, ‘포르자 750’ 등이 있다. 이 중 ‘포르자 350’이 부분 변경을 거쳐 2023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2023년형 ‘포르자 350’은 도심과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프런트 주변과 LED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워진 아날로그 트윈 미터에는 기존 대비 더 커진 대형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라이더는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등의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각종 편의 사양도 포르자 350의 경쟁력 중 하나다. 마찰 저감 기술이 적용된 eSP+(Enhanced Smart Power) 엔진을 통해 쾌적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측면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플로우 라인은 파워풀한 인상을 연출한다. 2채널 ABS, 전동식 윈드 스크린,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 대용량 러기지 박스, 4.5L 프런트 이너 박스 및 C타입 USB, 노면 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HSTC 등도 탑재됐다.

판매 모델은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기존 맷 그레이와 블루 컬러가 각각 펄 그레이, 펄 블루로 변경됐으며 신규 컬러로 레드가 추가됐다. 맷 블랙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74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혼다코리아는 “‘포르자350’은 쿼터급 스쿠터 시장에서 경쾌한 주행 성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편리한 첨단 장비 등을 고루 갖춰 다재다능한 모터사이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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