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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모델된 배우 박은빈 “금융 메신저 되겠다”

배우로서 ‘전문성’, ‘진정성’에 주목
 KB 모든 계열사와 다양한 캠페인 전개

KB금융그룹의 새 모델이 된 배우 박은빈. [사진 KB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KB금융그룹은 배우 박은빈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B금융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맡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 마음을 움직이는 박은빈의 배우로서의 ‘전문성’과 ‘진정성’에 주목했다. 이 같은 이미지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핵심가치에 부합한다고 봤다.

아울러 작품을 위해 바이올린을 6개월 이상 연습하며 무심코 내뱉은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라는 자기 위안의 메시지가 지친 청년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로 작용하는 것을 보며 박은빈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해 왔다. 

KB금융그룹의 새 모델이 된 배우 박은빈.[사진 KB금융]

박은빈은 1996년 데뷔한 이래 28년째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변호사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박은빈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 비평가협회 아시아태평양 시네마&TV TV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김연아가 피겨 여제로 성장한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1등이 글로벌 1등이 된다’는 KB금융의 포부를 대변했다“면서 “박은빈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꾸준함과 진정성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KB금융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철학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빈이 국민과 KB금융이 함께 만들어 나갈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은빈은 “KB금융 광고 모델 활동을 통해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국민들에게 쉽게 금융을 알려주는 ‘든든한 금융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향후 KB금융지주는 물론 KB국민은행 등 계열사와 함께 KB금융의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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