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부모의 양육법은?…보육기관 이용 등 편리 추구 특색
‘90년생 MZ세대 부모들의 자녀 양육관 연구’ 논문
젊은 세대의 자녀 양육 경험 특성 살펴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을 의미하는 ‘MZ세대’ 중 1990년대생 부모들은 시판 이유식과 반찬가게를 활용하는 등 효율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삶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였다.
4일 ‘90년생 MZ세대 부모들의 자녀 양육관 연구’ 논문에 따르면 1990년대생 부모들은 자녀 육아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면서 소비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였고, 반찬가게를 이용하며 간편하고 합리적인 육아 방법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은 90년대생이 ‘나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적 특성이 있지만, 부모의 삶을 선택하면서 책임과 함께 부담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런 만큼 효율적인 양육의 삶을 추구하는 특징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보육기관을 이용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가 자신만의 시간도 중요하게 여기며 삶의 균형을 찾는 것으로도 풀이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90년생 MZ세대 부모들의 자녀 양육관 연구’ 논문에 따르면 1990년대생 부모들은 자녀 육아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면서 소비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였고, 반찬가게를 이용하며 간편하고 합리적인 육아 방법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은 90년대생이 ‘나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적 특성이 있지만, 부모의 삶을 선택하면서 책임과 함께 부담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런 만큼 효율적인 양육의 삶을 추구하는 특징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보육기관을 이용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가 자신만의 시간도 중요하게 여기며 삶의 균형을 찾는 것으로도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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