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 2400선 회복…한국타이어 화재 영향에 5%대 급락 [마감시황]
-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카카오·하이브 경영권 인수 경쟁 중단 소식에 SM엔터 23.48%↓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는 미국의 적극적인 SVB(실리콘밸리은행) 리스크 완화 개입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50bp 금리 인상 가능성 둔화, 양회 폐막에 따른 중국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005930)(0.87%), LG에너지솔루션(373220))2.18%), SK하이닉스(000660)(1.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삼성SDI(006400)(0.14%), LG화학(051910)(1.56%), 현대차(005380)(0.57%), NAVER(035420)(1.35%), 기아(000270)(1.03%) 등이 모두 올랐다.
카카오(035720)(4.65%)와 하이브(352820)(3.21%)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경쟁을 중단하고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 대비 23.48%(3만4700원) 내린 1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005930)우(-0.19%), 삼성물산(028260)(-0.37%), 두산에너빌리티(034020)(-0.45%), 한국전력(015760)(-0.68%), SK텔레콤(017670)(-0.21%) 등은 업종에 관계없이 약보합 마감했다.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전소로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업종 내 반사 이익 기업인 금호타이어(073240)(6.55%), 넥센타이어(002350)(1.70%)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급전일 대비 5.99%(2200원) 급락하면서 종가 3만45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9포인트(0.04%) 오른 788.89에 거래를 종료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60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44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4.86%), 에코프로(086520)(17.18%), 엘앤에프(066970)(0.64%), HLB(028300)(1.71%) 등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11.66%(2020원) 급등한 1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한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293490)(0.82%), 펄어비스(263750)(3.20%) 위메이드(112040)(6.29%), 넥슨게임즈(225570)(0.44%), 컴투스(078340)(4.84%) 등 게임주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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