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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아직 끝나지 않았다…용평리조트 스키장 26일까지 연장

26일까지 골드밸리 슬로프 연장 운영…이용객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

용평리조트는 지난 18일 마지막 겨울 시즌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창립50주년 기념 발왕水플래쉬'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 용평리조트]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가 스키장 운영을 3월 26일까지 연장한다. 

용평리조트는 당초 19일에 폐장하기로 했지만, 겨울 시즌 마감을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26일까지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시즌을 마감했지만, 용평리조트는 겨울 시즌을 마지막으로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상상황으로 레인보우 슬로프는 종료하고, 골드 밸리 슬로프로만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게 된다. 회원은 1만원, 비회원은 2만원에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8일에는 용평리조트 고객을 위해 ‘창립50주년 기념 발왕水플래쉬’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키나 보드로 물웅덩이를 건너는 체험이벤트로, 참여한 이들은 객실상품권과 다음 시즌 시즌권 등의 선물을 받았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22/23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더불어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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