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9년만에 한국 도착했습니다”…현대카드, 오늘부터 애플페이 개시
- [애플페이 디데이] ① 애플워치·아이패드·맥에서 모두 사용 가능
대중교통 결제는 불가…해외카드 중 아멕스는 미지원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 및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카드 고객들은 애플페이를 애플 기기의 지갑 앱에 카드를 추가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인앱 결제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오프라인 가맹점, 앱 및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현대카드에서 발행한 비자,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아멕스(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다.
현대카드 고객은 가맹점에서 애플페이 결제 시 측면 버튼(Touch ID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배송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앱 또는 iOS 16의 사파리를 포함한 써드파티 웹브라우저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애플워치 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애플페이 구매는 페이스 ID(Face ID), 터치 ID(Touch ID) 또는 기기 암호로 인증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애플페이는 마트,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는 철저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고객이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 카드 번호는 애플 서버는 물론 개인 단말기에도 저장되지 않는다. 애플페이는 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Device Account Number)를 생성한 후 암호화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단말기 내부 칩(Secure Element)에 안전하게 저장한다.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에도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리워드 및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은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비자 및 마스터카드 브랜드 해외 겸용 신용카드를 애플페이에 설정하면 국내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제 현대카드 고객은 편리하고 안전한 애플페이를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국내 대표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를 통해 애플페이를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Klout
Klout
섹션 하이라이트
섹션 하이라이트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 모아보기
- 일간스포츠
- 이데일리
- 마켓in
- 팜이데일리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8살 유괴 살해한 여고생, 공범은 검찰에 '쌍욕' [그해 오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결혼’ 김종민 끝내 눈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EU있는경제]투자만이 살 길…PE 규제 허물고 반등 노리는 英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물실험 폐지 명암] 투심 쏠린 토모큐브, 빅파마가 주목하는 까닭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