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원유니버스, 메타버스 기반 ‘인천 사이버 진로 교육원’ 개원
- PC와 모바일 동시에 2만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개발한 메타버스 진로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천 사이버 진로 교육원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 사이버 진로교육원은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 진학 관련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본 메타버스 플랫폼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이 적절히 융합된 재미와 교육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플랫폼은 PC와 모바일 동시에 2만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하며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만의 아바타를 선택해 진로와 직업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미래 유망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개원식은 도성훈 인천시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해 개원을 선포했으며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 내 온라인 특강관을 활용, 개원식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광역시교육청 정혜경 장학사는 “전국 최초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플랫폼 구축은 우리 교육청이 학생 성공 시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의미가 있다”며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원유니버스와 함께 미래 교육을 위한 발전 방향을 꾸준히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유니버스는 이번 인천시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 사업에서 플랫폼 전체 개발을 총괄했으며 향후 메타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감형 메타버스 및 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어나는 에듀테크 수요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개발 인력과 함께 ‘메타 소울메이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진로교육, 의료 메타버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와이제이엠게임즈와 태권도 특화 비대면 플랫폼 ‘스텝 : 태권도’의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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