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 비교플랫폼 담비, '웰컴저축은행 앱'에 서비스 탑재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이제 웰컴디지털뱅크 앱에서 담비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은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모바일 은행 앱으로 다운로드 수 320만 및 가입고객 35만명을 자랑하며, 오는 5월 신용대출에 한해 시범 서비스되는 대환대출플랫폼에도 참여한다.
담비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웰컴디지털뱅크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휴는 담비와 모바일 뱅킹 앱 간 제휴 첫 사례로 온라인 주담대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웰컴마이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비교 서비스가 가능해진 만큼, 고객들이 느끼는 편의성과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이 웰컴디지털뱅크 앱 메인 화면의 ‘라이프’ 메뉴 등 담비 제휴 서비스를 클릭하면 담비로 연결되는 방식이며, 웰컴디지털뱅크 앱 사용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영역을 통해서도 담비를 만나볼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담비와의 제휴로 웰컴디지털뱅크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담비는 웰컴저축은행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저축은행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담보대출 전문 비교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비에서는 지난 달부터 특별판매 개시된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을 접수할 수 있으며, 특례 적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유선 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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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은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모바일 은행 앱으로 다운로드 수 320만 및 가입고객 35만명을 자랑하며, 오는 5월 신용대출에 한해 시범 서비스되는 대환대출플랫폼에도 참여한다.
담비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웰컴디지털뱅크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휴는 담비와 모바일 뱅킹 앱 간 제휴 첫 사례로 온라인 주담대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웰컴마이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비교 서비스가 가능해진 만큼, 고객들이 느끼는 편의성과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이 웰컴디지털뱅크 앱 메인 화면의 ‘라이프’ 메뉴 등 담비 제휴 서비스를 클릭하면 담비로 연결되는 방식이며, 웰컴디지털뱅크 앱 사용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영역을 통해서도 담비를 만나볼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담비와의 제휴로 웰컴디지털뱅크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담비는 웰컴저축은행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저축은행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담보대출 전문 비교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비에서는 지난 달부터 특별판매 개시된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을 접수할 수 있으며, 특례 적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유선 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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