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카톡서 이런 것도 돼?…카카오가 마련한 ‘풍부한 기능’ 한눈에

‘카톡설명서’ 사이트 개설…“고객 목소리 들을 것”
업데이트 내용 전달 목적…신규 기능 테스트 가능

[제공 카카오]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 소개와 활용법을 담은 사이트 ‘카톡설명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더보기 하단에 위치한 카카오 나우 배너와 다음 검색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카카오톡 서비스에 반영하는 게 목적”이라며 “누구나 더 가깝고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해 카톡설명서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카톡설명서를 통해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주기적으로 크고 작은 기능들을 개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 기능들에 대한 정보들을 ‘친근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카카오톡 내 수많은 기능들을 대상·관계·목적별로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필 텍스트 작성법 ▲프로필 이모티콘 스티커 적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식이다. 또 정식 출시 전 실험 중인 기능 및 일반 기능도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이 만족스러운지 평가하고 카카오톡 팀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평소에 궁금했거나 몰랐던 카카오톡의 유용한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카톡설명서를 오픈하게 됐다”며 “카톡설명서를 통해 기능 소개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카카오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의료계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

2벤츠, ‘휠 스피드 센서’ 결함…중국서 52만대 리콜

3‘9월 모의평가’ 이의신청 51건…평가원 “모두 이상 없음”

4현대차, 체코 오스트라바 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 맞손

5아들 셋·딸 둘 ‘팡팡레인저’...자연임신 ‘다섯쌍둥이’ 국내 첫 분만

6햄버거 가게로 차량 돌진…1명 사망·5명 부상

7현대차, 체코 스코다 일렉트릭과 MOU…수소 사회 전환 협력

8연일 상한가 ‘영풍정밀’…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9“열심히 찾아봐라”...경찰,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작성자 사흘째 추적

실시간 뉴스

1‘의료계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

2벤츠, ‘휠 스피드 센서’ 결함…중국서 52만대 리콜

3‘9월 모의평가’ 이의신청 51건…평가원 “모두 이상 없음”

4현대차, 체코 오스트라바 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 맞손

5아들 셋·딸 둘 ‘팡팡레인저’...자연임신 ‘다섯쌍둥이’ 국내 첫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