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서비스 치킨을 집에서” …조선호텔 한마리치킨, ‘1만900원’에 즐기는 법
조선호텔 한마리치킨 SSG닷컴서 출시
한마리 가격 1만900원...가정간편식으로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한마리치킨’을 SSG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선호텔 한마리치킨’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인룸 다이닝 및 풀 사이드바에서 서비스되는 인기 메뉴 치킨에 영감을 얻어, 가정에서도 특급 호텔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가정 간편식(HMR) 상품으로 출시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신선한 국내산 삼계닭만을 사용했으며 통마리 닭을 4조각으로 절단 후 텀블링으로 염지하고 속살까지 밑간해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고온의 오븐으로 구워내 육즙을 가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담았고 여기에 조선호텔 특제 레시피로 만든 치킨간장소스가 동봉되어 프리미엄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시에는 200도로 예열한 뒤 냉동 상태로 제품을 넣고 20~25분으로 맞춘 뒤 중간에 1~2번 제품을 뒤집어 주고 꺼낸 뒤 동봉된 소스를 실온에서 해동한 뒤 골고루 바르고 1분 동안 구우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튀김기로 조리 시에는 튀김기를 170~175도로 가열한 뒤 냉동 상태로 제품을 넣고 8~10분 동안 조리 후 소스를 해동한 뒤 골고루 바르면 된다. 조선호텔 한마리치킨(530g)의 가격은 1만900원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오르며 치킨 배달도 망설여지는 요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호텔 셰프의 특급 레시피를 담은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며 “가정의 달 5월 조선호텔의 인기 가정 간편식 메뉴들로 든든한 한끼를 나누며 즐거운 홈파티를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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